국어 3등급 이상인분들 제 문제 조언 좀 해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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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오답하면서 보니까 푼 모든 문제에 모든 선지를 다 정오판단을 했더라구요. 특히 언매에서 문법은 그렇다쳐도 매체에서두요. 심지어 시험시간에 풀면서도 5번까지 다 확인하고 아 왜 확인했지 아까 2번 확실했는데?? 이 생각까지 했어요. 근데 습관인지 항상 다 체크해요..
근데 제 국어 고질적인 문제가 시간부족이라 이번 국어에서도
비문학 한 개 반을 날려서 등급이 오르지를 못해요. 정확도를 올려두요. 어떻게 하면 빨리 풀 수 있을까 방안을 찾고 있는데 이게 문제인걸까요?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문학도 당연히 모든 선지 다 확인합니다. 근데 도저히 문학은 다 읽어보지 않고는 못 넘어갈 거 같아서요.. 특히 어렵게 나오면 제가 놓친 부분이 있는데 그냥 2번 찍고 넘어가고 답이 5번이고 이럴까봐.. 어짜피 지문 시간 써서 읽었으니까 그 문제들은 무조건 맞아야된다는 마음 때문에 다 확인하는데 문학이 어짜피 어렵게 나올 게 같아서 일단 언매라도 좀 손가락 걸기 해야할까요?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시험지에 저처럼 표시도 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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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러라서 정시 의미없긴한데 이정도면 어느라인까지 감?
사설이든 실전에서 손가락걸기를 해보시는 연습을 하셔야 그게 됩니다
맨날 똑같이 푸시면 수능때도 똑같이 푸셔야죠 당연히
손가락 걸기 자체가 필요하기는하다는 말씀이시죠..? 국어 잘하시는 분들도 하시는 방법인지, 아니면 그분들도 다 저처럼 모두 다 확인하는데 그냥 글 읽는 속도랑 판단속도가 빨라서 잘하시는건지 궁금해서요.
잘하시는분들은 손가락걸기도 잘하실거에용
저는 사실 님처럼 다 정오판단합니다.
그래도 시간이 부족하진 않은거 같아요
그렇군요 ㅜㅜ 그럼 그냥 제 속독 문제랑 지능 문제인가보군여..
그럼 혹시 소설 읽으실 때 지문이랑 문제 중에 어디에 시간을 더 쓰시나요? 제가 지문을 다시 안 돌아가려고 의식적으로 굉장히 꼼꼼하게 읽는데 시간 안 부족하신 분들은 좀 빠르게 처리하고 넘어가시나요? 사실 이번 시험이 선지가 어려운 게 적었다보니 저도 선지판단에 시간을 많이 소요한 거 같진 않아서 도대체 어디서 이런 시간차가 발생하는건지 궁금하네요 ㅋㅋㅜㅜ
아니요 무조건 지문부터 하는게 맞습니다
잘하고 계셔요. 계속 그렇게 푸는 연습하시면 독해력 올라서 시간부족하지 않으실거에요
저도 모든 선지 다 판단하는데 그닥 부족하진 않아요. 시간이 주는 건 실력이 오르면 해결되는 거지만... 지금 시기에 독해력을 폭발적으로 올리긴 무리가 있으니 손가락 거는 연습 하시길 추천드려요!!
여기서 뭘 더 해야 실력이 오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ㅠㅠ 삼반수라 사실 기출도 여러번 봤고 실모 연습도 했었고 연계 학습도 매년 해요. 문법은 거의 사탐 한 과목 분량으로 개념 기출 n제 미니실모까지 했었구요.. 국어는 드문드문 하면 안 된대서 매일 3시간 이상씩 하고있는데 근데도 시간이 부족하니 그냥 재능 문제가 심각한건가싶고 제가 못 푸는 지문에서 찍맞이 좀 나와주지 않는 이상 3등급 받기가 힘들어서 답을 모르겠어요 ㅠㅠ
제가 막 잘하는 편은아니지만 저도 저렇게 다 확인해요
시간은 안 부족하신가요? 전문항 다 푸시는지요.. 문학이랑 언매 몇 분씩 쓰시나요? ㅜㅜ
앗 전 화작이에요ㅠ 정확하겐 안재봤는데 45번까지 풀면 보통 20분 정도 남아서 마킹+헷갈리는거 다시체크 이렇게해요
근데 고전시가는 주제나 문제가 비교적 비슷한 느낌이라 좀 더 가볍게 체크하고 빨리 넘어가려고 해요
혹시 현역이신가요 n수이신가요.. n수라면 작수 국어도 20분 남으셨는지 궁금하네요 ,, 어떻게 보통 20분이 남는건지.. 푸시는 모습 옆에서 보고싶네요
저도 최상위권은 아니긴 한데
어지간하면 선지판단 다 하고 9모땐 한 5문제? 손가락 걸기 했던걸로 기억해요
그러고도 20분씩 남았음
아무래도 독해 속도 차이가 원인이지 않을까 싶어요
최상위권분들은 오히려 저랑 아예 다른 분들일 거 같아서 2-3등급대분들이 어떻게 하시는지 더 궁금하긴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ㅜㅜ
다 풀고 10분 남은3등급(90) 허수입니다. 전 손가락걸기 장인이라 의문사 ㅈㄴ당했으니 문학 정도는 선지봐도 괜찮을거 같네요
전 1~2 정도 나오는데 그냥 확실하면 바로 넘어가는 연습 하고있어요 원래 시간 조금 부족했었는데 이번엔 오분남고 100나왔네용
체크하고 넘어가서 틀리는 것도 해봐야 해요
6모 백99 9모 100점인데 무조건 손가락 거는 연습 함
이유는
1. 일단 저는 빨리 읽고 빨리 판단할 수 있는 대단하신 분들과 달리 그런 능력이 없음 ,, 개인적으로 속독과 관련된 부분은 짧은 수험생활 중 크게 바뀔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럼 손가락 걸어서라도 시간을 줄여야함
2. 마지막 10분에 지문 하나 통으로 남은 것과손가락 걸어서 지나간 찜찜한 문제들만 남은 상황은 심적 압박감이 다름
차라리 마지막에 돌아와서 애매했던 거 확인하자 주의입니다
+ 손가락 걸 때는 확신이 있어야하고 그 연습 계속 하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을 건 시험에서 나머지 선지 안 보고 넘어가는 게 진짜 이성에 반하는 일 같겠지만 저는 작수 그렇게 모든 선지 정오판단하다 시간부족으로 망한 사람으로서 … 의견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하나만 질문 드리자면 그럼 독서 문학 언매 중에서 가장 손가락걸기 해도 되는 파트와 그럼에도 가장 선지 다 보는 게 좋은 파트를 골라주실 수 있나요? 질문이 좀 이상하긴한데... 전문항을 다 손가락걸기 하면서 넘어가면 물론 다 풀 수도 있겠지만 애매하게 남는 문제가 그만큼 많을테니 우선순위를 좀 두려구요. 그리고 어떤 분은 언매는 절대 손가락걸기 하면 안 된다 하시고 어떤 분은 문학은 손가락걸기 하면 안 된다 하시고 그래서요 ㅜㅜ
항상 성립하는 건 아닐텐데 독서가 손가락걸기 하기 제일 좋은 건 맞는 것 같고요.. 문학같은 경우엔 9모처럼 물문학 나오면 나 답이다 손들고 있는 게 손가락 걸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문학 문제 애매하고 어려워질 경우/주관이 개입하는 느끼이 들면 선지 다 보는 게 맞고… 언매는 저는 지문형은 다 확인하는 편인 것 같고 이미 숙지된 개념으로 묻는 나머지 문제들은 내가 아는 게 확실하다면 손가락 거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ㅜㅜ 말씀하신대로 항상 성립하는건 아니어도 확실히 기준을 가지고 시험장에 들어가야 혼란이 덜할 거 같아서요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어짜피 대다수는 수능가면 손가락 걸기 못한다고 생각해요
진짜 이게 답 아니면 손에 장을 지진다 수준 아니면 그냥 다 빠르게라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