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 “2025년 증원부터 다시 논의해야” 입장 고수

2024-09-07 09:28:29  원문 2024-09-07 12:57  조회수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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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협의체 참여 놓고 고심 중

정부·여당이 6일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해 의대 증원 등 의료 개혁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의료계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는 그간 “2026학년이 아닌 2025학년(올해 입시) 증원부터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의정 사태가 장기화하고 의료계의 대화 거부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이어지면서 이번엔 대화에 참여할지를 놓고 고심 중이다.

대통령실 관계자가 이날 2026학년 의대 증원과 관련해 ‘제로베이스(원점) 논의’를 언급하는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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