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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1차 1
제발 붙게 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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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무조건 지켜야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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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감 6-10 올해 커리어 로우 찍어서 멘탈 나갔었는데 바탕 13회 찍맞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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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문학 합친것보다 언매를 더 많이 쳐틀리는게 말이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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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풀엇던 거 복습하고 잇는데 우째 옛날의 내가 더 잘풀엇냐… 멘탈 실시간으로 털리는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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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한알의 대포알~~~ One round of CANNON 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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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2
이제부턴 수학 실모를 풀까요? 아니면 기출을 다시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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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모 이해원 0
해모 시즌2 2회 답지 있으신 분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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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준식 4
엄 준 식 엄 준 식 엄 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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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침에 게보린 한 알 핫팩 들고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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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디 입력해주시면 추천해주신 분과 제게 모두 만원권이 증정된다고 합니당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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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막 불안한 건 없음 그냥 늘 해왔던 시험중 하나임 근데 돌아가긴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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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고교생배문제풀이순위결정전파이널 ~ 키라키라 윈터 페스타가 코앞이네요 2
모두 가벼운 마음으로 이벤트 참여하셔서 높은 순위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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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아닌이상 대부분 복전 또는 부전 하나씩 끼고 있는 것 같아요 공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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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간다 2
오늘 전과목한번 정리하고 2506 2509 한번씩 보고 7월학평 11더프 11이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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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지문걸때마다 죄송해서 한문단만 2q에 거는데 상세하게 설명해주시거나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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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도표 1
사문2등급만 나오면 되는데 적중예감은 39-42점 이고 도표를 쉬운거 말고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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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어떤가요 이거? 수능2등급 뜰려나 하..작수1인데 실력 너무 많이 죽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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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필수템 된 '그 학원' 모의고사…"정부가 광고해 준 꼴" 9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정부가 '사교육 카르텔'을 잡겠다면서 학원 강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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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는 아니지만 노베인 고1 정시러 입니다. 시발점 수 상, 하 - 시발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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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수능 난이도 14
정법이 특히 수능때 난이도 확 뛴다그러던데 … ㅠ 6,9 다 2떴으면 2 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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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귀마개 5
귀마개 안껴봤는데 낄려고 해요 추천해주세요!!! 잘 안거슬리는 걸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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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기출돌리다가 불꽃모고 4회분 끝냈슴니다 마지막 실모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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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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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생 달린다 4
스카가서 공부하면 집중되려나... 먼가 돈 아깝기도 한데 고민이 되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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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컨 잘하는법좀 5
이미 재수시작할때부터 오전에 신호가 왔는데 요즘 아무리 노력해도 달라지지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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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간 표층수온차 2월이 8월보다 큰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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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아침엔 학교 일찍 가서 예열지문 꼭 보는 게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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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틀 남기고 지구 개념기출 끝낸 반수생… 그래도 나름 단권화도 잘해둬서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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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팩트 시즌2 정오사항 캡ㅊ쳐해서 보내주실수 있는분 계십니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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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공기와 쿠바나 더블 하나 빨면 기분이 상쾌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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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해라체가 쓰여도 상대 높임법이 쓰인 건 맞나요? 상대높임법이 쓰였으나 상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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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에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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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응원영상 올라와서 봤는데 작년 감정이 생각나면서 가슴이 울컥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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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31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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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ainshadow입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세계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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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음날 입영신청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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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14”다. 본인약력 : 22수능 12 13 14 “22” 찍맞. 그렇다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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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면 1년동안 0
인터넷을 끊고 내년을 기약한다
수능 문학은 '완전한' 정답을 고르는 게 아니라 정답에 '가장 가까운' 답을 고르는 게 포인트라 생각.. 나무짝대기가 슬퍼하든.. 그게 화자 자신을 상징하는 거였든.. 4번이 '가장 말이 안 되는' 선지였기 때문에..
아아 물론 4번이 가장 확실한 답이라는 것에는 저도 이견 없으나.... 2번 여쭤본 거였어용..
https://orbi.kr/00069077376 아까 어떤 강사분이 해설 올리셨던데.. 일단 링크 달아드립ㄴ디ㅏ
그렇네 나무 짝대기들은 슬퍼할 수 없잖아 ㅋㅋ
시비거는거 아닌데 나무들 대상으로 의인법이 안될 이유는 뭐가 있나요?
의인법을 쓰는 이유는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기 위함이니 2번선지가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는게 저 강사님의 주장아닌가요
그니까 저 강사님 글 보면서 그게 이해 안됨요...
'의인법을 쓰는 이유' =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기 위해서'
이걸 제가 <보기> 없이 어케 캐치하라는 소리인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의인법이 뭐 대단한 문학적 장치도 아니고...
반대로 말하면 다른 시에서 모든 의인법이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는데 쓰이는 것도 아니잖아요
'의인법을 쓰는 이유' =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기 위해서' 가 필연성이 있는 인과관계도 아닌데 어떻게 단정할 수 있는지가 이해가 안돼용
그런 인과관계를 시험장에서 바로 파악하고 적용하는게 결국 국어 실력을 가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국어가 수학같은 과목이 아니라서 말씀하신 필연적 인과관계를 딱 정의내리기 힘들다 보니 아 여기선 이런 표현법을 이걸 나타내기 위해 쓴거구나 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어야 하는거죠 실제로 화자가 떠나올 때 주변의 자연물들이 울면서 아쉬워하는 내용을 통해 화자의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는건 타 고전소설에서도 볼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고요
끙... 일단 알겠습니다 자세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용
나중에 강사들 해설 다 나오면 다들 뭐라고 설명할지 봐야겠네요
시의 기본은 화자의 정서, 태도입니다. 보기가 없어도 당연히 정서, 태도 위주로 읽어나가야해요. 질문하신 구절을 보면 감정을 느낄 수 없는 대상을 의인화시켜서 감정이 있는 것마냥 표현했죠? 왜일까요? 화자의 정서를 그 대상에 투영시켰기 때문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굳이 저런 표현을 쓸 이유가 없죠. 문학은 인간의 삶을 다루는 장르이기 때문에 언제나 정서, 태도가 중요해요. 대부분의 시가 그렇습니다. 화자는 자신만의 필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우리는 그 필터가 뭔지를 파악하는게 시의 전부입니다. 대부분의 기출도 다 이걸 중시여기구요. 조잡한 설명이지만 조금이라도 납득이 가시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