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바쟁과 장 르느와르' 상영전

2024-09-05 09:31:03  원문 2005-12-08 06:41  조회수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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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종로구 낙원동의 필름포럼(구 허리우드극장)은 15~17일 '앙드레 바쟁과 장 르느와르' 상영전을 연다.

상영작은 장 르느와르 감독의 '랑쥬씨의 범죄'(1935)와 '강'(1951)이며 16일 저녁에는 영화평론가 홍성남 씨의 특강이 열린다.

이번 상영회는 1950년대 프랑스 누벨바그의 산실인 '카이에 뒤 시네마'의 편집자였으며 젊은 영화작가들의 후원자였던 앙드레 바쟁의 책 '장 르느와르'의 번역서(한나래 출판사) 출간에 즈음해 마련됐다.

pr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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