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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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재수 포기할라구.
20살이고 상고다녀서 사실 공부 제대로 해 본적이 없어.
수능 선택도 이과루트 선택했어.
그냥 너무 무기력하고 힘드네...
수능도 그냥 밥 먹듯이 계속 볼거같아. 올해는 아닌거같아. 사실 올해 처음으로 공부해보거든.
그냥...힘드니깐 조언 좀 부탁할게 언니오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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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주관식에 이산적인 요소내서 실수포인트 만들거같음 전과목적으로 먼가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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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0
물리 1컷 50이겠죠??ㅠㅠㅠ 맨날 30점대 맞다가 9모때 처음으로 48점 찍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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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4등급을 못벗어났는데 저번 사설부터 갑자기 2등급 받더니 오늘도 2등급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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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만족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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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뭐임? 설정에 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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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짜리 계산땜에 3개 나가리하고 4점짜리도 그래프 잘못그려서 틀리고... 하아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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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 8덮 성적표 나눠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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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9모 ㅇㅈ 0
국어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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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휴학한김에 70일 정도 공부하구 수능보려고합니다아 언매 기벡 볼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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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1
7시 이전 기상은 6모 이후로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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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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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언매 82 0
4 확정이지………
나도 특성화고 나왔는데
그래? H는 한약대인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감히 추측도 못 하겠지만 댓글이라도 달아줘서 위로된다...그냥 너무 힘드네 ㅎㅎ...
수능 공부 뉴비때가 많이 힘들어요 화이팅 화이팅
검은h는 홍익대 뱃지에요
그렇군여 ㅎㅎ...올해는 안 될거같아여... 제가 의지도 없고...다들 열심히 공부하는데 저만 유난떠는거같아요. ㅠㅠ 너무 힘드러요...?
일단 올해 포기하지마셈 포기도 습관됨 본인이 소신껏 계획하고 실행해서 결과를 받아들이셈 그리고 어떤 결과가 나오든 이걸 깨닫게 될거임 “생각보다 70일이 짧지않구나.”
ㅎㅎ 오늘 9모잖아...솔직히 다 하기싫어...수능접수도 아직 안 했어...70일이 짧은 시간이 아닌건 맞지...그냥 다 모르겠어 ㅜㅜ 키워드 포기치구 재수 포기하는 사람들 보면 다 각자 사연이 있겠지만...나랑 비슷한 사람도 많고 ...암튼 그러넹 ㅎㄹ...? 12월부터 공부 했었는데 처음으로 그냥 징징거리고 싶었어...
고생했다
고생많았다 마음 잘 추스리고 다시 힘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