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캔디’ 묻자마자… ‘마약 메뉴’ 주르륵

2024-09-03 23:05:00  원문 2024-09-03 11:51  조회수 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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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행하는 ‘텔레그램 기반 범죄’ 형량 낮추기 ‘꿀팁’ 까지 공유 성착취물로 불법 도박 연결도 ‘딥페이크 방조’ 경찰 내사 착수

“마약·도박 등으로 범위 넓혀야” “강남 캔디 당일 되나요?” “지역, 품목, 수량 말씀 주시면 가능합니다.”

기자가 한 텔레그램 채널 운영자에게 마약 관련 은어로 질문하자 돌아온 답변이다. ‘캔디(엑스터시)’ ‘아이스(필로폰)’ ‘케이(케타민)’ 등 식당 메뉴판 같은 ‘마약 가격표’도 함께 전송됐다. 이 채널에 접속하기까진 알음알음 구매자를 찾거나 복잡한 접속 과정을 거칠 필요조차 없었다.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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