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조금 논란있는 발언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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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와 적어도 비슷한 길을 걸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나한테 훈수두는게 싫음

그리고 이건 가족들에게도 유효함

부모님 두분 다 공부 던졌음,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하시고 대학은 안나옴, 누나는 공부 하다가 포기하고 그림을 그림

가족들이 성공했는지 안했는지와는 상관없이, 내가 가는 길에 훈수좀 안 뒀으면 좋겠음

매일 생각없는 놈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나름의 계획이 있고 꿈도 꾸는 하나의 사람으로서 내가 가는 길을 존중받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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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프사들 다 씹덕임? 기분나빠;;; [1308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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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두민철 · 1324784 · 2시간 전 · MS 2024

논란있기엔 고졸부모님을 둔 수험생들이 대체로 공감할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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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프사들 다 씹덕임? 기분나빠;;; · 1308264 · 2시간 전 · MS 2024

그런가... 근데 매번 혼나면 시작은 분명 "니 인생은 니가 사는거야" 로 시작하는데 끝이 "엄마랑 아빠는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거야" 인게 킹받아서 즉흥적으로 적은거에 가까워서 글에 사사로운 분노가 들어갔을까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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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두민철 · 1324784 · 2시간 전 · MS 2024

근데 문외한인 분야에 대해서 지나친 참견이 기분 나쁠 순 있어도 전반적인 태도나 삶에 관한 내용으로 하는 충고는 수용하는 태도를 취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그건 진짜 말그대로 잘되라고 하는 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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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DER DRAGON · 1302637 · 2시간 전 · MS 2024

해보지도 않는 공부 언급하고
이상한 공부법 강요하면서
(특히 암기로 공부가 해결된다 봄)
들들 볶는 게 최악의 케이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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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두민철 · 1324784 · 2시간 전 · MS 2024

교과서에 다 답이있다~ 이말이야!
나때는 수학의정석만 찢어질때까지 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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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프사들 다 씹덕임? 기분나빠;;; · 1308264 · 2시간 전 · MS 2024

맞음 암기 + 학원빨이면 뭐든 다 해결될줄 알고 30만원짜리 학원 하나 보내면서 수학 1등급 맞아오면 왜 1등급에서 성장을 못하냐고 꼽줌
지금은 그 마음 돌려서 학원끊고 혼자 공부하게 된것도 어찌보면 기적인듯, 물론 수학 원툴에서 더 균형있어져서 성적은 더 잘나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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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DER DRAGON · 1302637 · 2시간 전 · MS 2024

이건 진짜로 최악이네요
아빠가 연봉 1억 찍었다고 가족들한테 자랑했을 때
"왜 1억에서 3억까지 못 올라가는건가요?"
이러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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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프사들 다 씹덕임? 기분나빠;;; · 1308264 · 2시간 전 · MS 2024

그거때문에 1학년때 성적을 버려서 수학이 1인데 평균이 4죠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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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ㅇㅂ · 1210124 · 1시간 전 · MS 2023

당연한거아님? 예체능하는 친구 있는데 서로 전공 잘 알지도 못하지만 네가 훨씬 열심히 산다, 넌 ㄹㅇ성공할거다 이렇게 말하면서 지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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