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대자퇴해 · 822492 · 2시간 전 · MS 2018

    원래 본인은 잘 못느끼지만, 그사이에 많이 성장해 있으실겁니당

  • 팜팜하니하니 · 1162024 · 2시간 전 · MS 2022

    저도 자퇴한 지 벌써 2년 차라 혼자 있는 시간이 되게 많았다보니 뭐랄까 사람을 만나면서 대화하는 횟수도 엄청 적어지고 수능 공부 이외의 다양한 경험을 2년 동안 거의 못했어서 그런지 그냥 2년을 냅다 타노스 해버린 느낌이 들어요..ㅠㅠ

  • 절대자퇴해 · 822492 · 2시간 전 · MS 2018

    충분히 그렇게 느끼실 만한 상황이네요
    그치만 수능이 인생의 전부도 아니구, 수능이 끝나구 나면 또 창창한 미래가 기다리구 있을거에요! 뭔가 해야 된다구 강박 가지시지 않아도 괜찮아요
    모두가 본인의 시기에 해야 할 일을 하구 있는거고, 작성자님도 그러고 계신거에요!

  • 아이브ㅤ · 988591 · 2시간 전 · MS 2020

    자퇴3년차 공감 많이 하고 갑니다

  • 팜팜하니하니 · 1162024 · 2시간 전 · MS 2022

    1년 차까진 그냥저냥 ㄱㅊ았는데 2년 차부터 박살이...ㅎㅎㅎ

  • 아이브ㅤ · 988591 · 2시간 전 · MS 2020

    그냥 소통을 많이 하고 지내는 게 최선인 듯 해요
    저는 진짜 운이 좋게도 제 의지로 자퇴한 게 아니라 딱해보였는지 22-23년엔 학교친구들이 자주 불러줬고,,23연말부턴 진짜 다양한 사람을 대하는 직장에 다니고 대학 한 학기 다니니 꽤나 행복해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