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전 의심 중3 응급실서 12시간 대기…부모 "현실 개탄스러워"

2024-08-29 14:59:02  원문 2024-08-29 13:52  조회수 494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019286

onews-image

열사병 증세 40대도 1시간30여분 만에 병원 도착 추석 앞두고 커지는 의료 공백…정부 "응급의료 체계 강화"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주변에 대학병원이 수두룩한데도 응급실에서 기약 없이 대기해야 했던 상황을 떠올리면 아직도 심장이 벌렁거립니다."

중학교 3학년인 아들을 이송할 병원을 찾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던 40대 A씨는 당시를 회상하며 29일 이렇게 말했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8시 30분께 두통을 호소하는 아들을 데리고 부산 영도구의 한 2차 병원 응급실을 찾았는데, 검사 결과 뇌 혈전이 의심된다...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아일루루스 풀겐스(66756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