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시험 못보고 우는 애들 꼴값떤다고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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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과목 다 버리고 수학만 팠는데
공부하기 싫어서 7모 문제 괜찮다길래 뽑아서 풀었음.
당연히 집중도 안되고 했겠지만, 내 기대에 한참 못미치는, 막히면 안되는 부분에서 막히고 이러니까 풀다가 갑자기 개빡쳐서 나가서 담배 한대 핌.
갑자기 존나 서럽더라. 고작 모의고사 못봤다고 눈물샘 터져버림.
진짜 ㅆ발 잘하는 과목 다 제쳐두고 수학만 팠는데,
최근에 문제 풀면서 “나 좀 늘었나?” 생각했는데,
10번대 문제에서도 쩔쩔매니까 진짜 앞이 안보였음.
국잘수망에서 국망수망탐망이 되어버린거임.
그나마 있던 장점도 없어져버린 ㅈ만한 육각형 인재가 되어버림.
ㅈ같다.
그러니까 더 열심히 하셔야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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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봐주셈 문과 0
128/127/3/9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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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밤에 독서실와서 짐빼고 이 사진 찍은게 엊그제 같은데 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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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84 미 73 영 2 정법 36 사문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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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은 모르겠고 08은 재수 포비아 극복하고 통과 통사 준비하는 게 맞지 않나 싶다 0
일단 현행 체제 이과까지 뚫은 애들이 다음 년도 문과랑 통사 경쟁을 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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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삼각형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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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1이 너무 망해서 투과목이 선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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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갑자기 시계 고장나서 눈물나오는데 이시계 가능하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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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과 되면 정상화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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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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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 58등인데 0
얘 될까?.....안될려나 일단 아마 1.3.4.5.6 최저는 맞춘듯 3은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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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컷이 다 걸쳐서 어느정도인지 모르겠고 논술도 엄청 애매함 대충 라인좀 잡아주셈 0
언미영물지 84 76 2 45 39
그 심정 이해함다..힘내봅시다이
어쨋든 육각형이잖아 한잔해
주멘....
앞 번호에서 막히면 화가 막 남 ㄹㅇ
제가 작년에 딱 이랬죠.. 좀만 버텨봅시다 그래도
하면 늘긴 하더라구요
근데 보통은 공부 안하고 그냥 우는거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