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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수시로 쓸거면 걍 지우세요
지우는게 낫나요? 면접봐주는 교수 눈에만 ㄱㅊ으면 되는데 위험하면 지울게요
면접봐주는 교수님들이 좋게 봐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넵
의대 수시면 내가 교수였으면 바로 걸렀다 ㅋㅋ
저는 수가인상+무분별한 동네병원방문 자제를 위주로 쓴거라.. 내용이 좀 상반되긴하네요
병원 정보 건들고 환자 뒤지든 말든인가 이런말 하면서 병원 나가면서 이런거 강요하는 병원 의사들 뉴스같은거 예전에 몇번 봤어서.. 이런건 윤리적으로 잘못된거같아서 나름 소신 내비친다고 썻는데 안좋게 보일수도 있나보군요.. ㅠㅠ
의대교수가 보고 바로 거를듯 ㅋㅋㅋ
저 우선 위에서 썻듯이 문제되면 지우려고 물어본거고 지우라는 의견들 주셔서 말씀해주신대로 바로 쌤한테 가서 지우긴 할건데, 지우는것과는 별개로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 혹시 거른다는 이유는 뭔가요??
위 댓글에서 제가 쓴 이유때문에 저 내용 쓴건데 저건 윤리적으로 잘못된건 맞지 않나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서유..
반응들 보니 문제될거 같아서 지워야하는건 맞고 안지우려고 반박하는거 아니고 무조건 지우긴 할건데요.. 이성적으로는 뭐가 문젠지 이해는 안감...ㅠㅠ
단순하게 생각해서 면접보는데 근데 면접관님 면접관님이 과거에 이러이러한 전력이 있으시던데 이건 좀 윤리적으로 잘못된 일 아닌가요? 반성하셔야 할듯 ㅇㅇ
이러면 아무리 팩트라도 뽑히기는 힘들겠죠
사실 전공의들이 대학병원을 나가게 된 경위가 복잡하게 얽혀있어요. 주 100시간 이상의 고강도 근무, 최저시급도 보장받지 못하는 저임금, 높은 소송리스크 등등...
단순하게 생명윤리의식이 없는 게 아니냐!!! 라고 하기엔 그동안 곪아왔던게 한번에 터진 것이기도 하구요
현재 대학병원에서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일괄 수리하고 있어서 회사원으로 치면 퇴사하고 다른 직장 알아보러 간 것이라 파업자가 아닌 퇴사자이죠. 이전 의료계 파업 사태와는 전혀 다른 양상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아예 안돌아오고 있으니까요
현재 의료계 상황에 대해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되도록 작성하지 않기를 적극 권장해요
작성자님이 의료 상황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매우 좋지만 현재 상황이 굉장히 민감할 수 있어서 되도록 교수를 자극할 수 있는 발언은 피하시면서 작성해주셔야할 것 같아요
동의합니다.
세상일이 얽히고 설킨 경우가 많죠!!!
단순히 옳고 그름만 내는 의견에는 헛점들이 많더라고요.
다원적인 분석이 가능해야 할텐데 , 때론 일반인들은 배경지식이 부족해서 그런 의견을 내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시간동안 관련공부를 해야만 가능할 것 같고요.
의대에 가기 위해서 면접을 보는건데 내부 문제점을 지적할거면 로스쿨가서 검사하라고 할 듯
집단의 자정작용도 중요한데 의대가려고 온거지 의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려고 면접보는 건 아니니까…
아 그렇군요.. 저는 윤리의식 생각하면서 적은거고 문제될거라는 생각을 1도 못했는데 윤리의식을 적더라도 저건 저격성이 되니까 저한테 불이익으로 작용할수도 있는거였나보네요 생각이 짧앗네요 ㅠ
입시가 아무리 객관적이어야 한다지만 결국 평가하는 건 교수임 ㅋㅋ 의대 떨어지고 싶으면 그렇게 쓰시고...
글고 객관적으로 봐도 저 내용이 사건을 깊이 이해했다기보다는 피상적인 윤리의식만 의미없이 강조하는 걸로밖에 안 보여서 갠적으로 매우 비추.. 저건 일반 국민들도 뉴스 보고 할 수 있는 소리임
넵 위에서 써놧듯이 바로 저 내용 지운 수정본 만들어서 쌤 갖다드릴게요
저는 사실 단순히 돈이라는 가치때문에 의치한을 가려는게 아니어서 그런지 의대 증원한다하니까 의사들 파업하는거 자체부터가 이해가 안 갔고, 단지 의대 증원으로 의사들 수가 늘어나면 나눠먹는 머릿수가 커지니까 1인당 파이, 그러니까 소득 수준이 줄어들어서 자기들 밥줄 줄어드는거때문에 의사들 파업하는거라고 생각해왔고 그 당시 여론들도 그랬기도 햇구요,, 결정적으로 제가 윗 답글로 써놧듯이 진짜 이건 윤리적으로 잘못된거같다 싶은 사건이 몇번 터졋고 그걸 뉴스로 몇번 접해봣던터라... 너무 여기에 꽂혔었나보네요
객관적으로 윤리적으로 잘못된게 맞든 아니든 내부저격성 발언이 될수도 있었다는 말씀 들으니까 뭔말인지 이해가 가네요...쩝 의견 감사합니당
네 물론 의료계 쪽 과오도 없진 않겠죠. 문제는 의사들이 파이가 줄어서라기보단, 법적 시스템적으로 의사를 저품질 노예화시키겠다는 방침에 맞선다는 거 잘 아실거라 믿어요. 매스컴이랑 정부 선동에 휘둘려서 전공의 사직이 ‘밥그릇 싸움이다‘라는 프레임을 이미 씌워놓고 생각하는 모습은 안 보이시는 게 입시에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 생기부 구라치지 솔직하게 쓰는 사람 없음. 생기부로 참된 의사 코스프레 했던 사람들 막상 다 레이저 지지러 가잖아 ㅋㅋ
뭘 다 레이저를 지져 전문의 비율좀 보고 말하셈
의대가면 폐 많이 끼칠듯 걍 딴데 가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