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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 훌리들 몰려와서 왜 선동 억지부리나 했더니 12
박민수 차관, 약무정책과에 한약사 전문약 문제 조치 지시 약사회·복지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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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ㅇㅈ) 일본인이랑 연애 기회 생기면 꼭 해보셈... 45
진짜 행복함 말이 필요없음 부끄러워서 사진이 더러운 건 미안해요 질문 있으면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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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 4
3주동안 세지 죽어라 하면 9모때 2이상 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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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화서 어때요 살지 말지 고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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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사람 좀 많은 번화가 같은 곳들 가면 20대 10명 중 7~8명은 예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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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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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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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꽉채워서 풀었는데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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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생윤사, 사문, 정법, 경제 24 정법, 경제 (사문은 애매) 얘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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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0
저도 오랜만에 듣는데 진짜진짜 좋거등요,, 앨범 통으로 돌리는걸 추천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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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런하는 과목 조사하는게 취지라 나머지는 안넣었어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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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져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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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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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통통이가 재밌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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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명문대라고 불리는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분들은 방학때 뭐하고 지내시나요? 진짜 궁금해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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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달릴라는데 빨리시작하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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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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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ㅅㅂ어익엊ㅅ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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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담요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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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지금 안자고 이러고 있는거 너무나도 사치인거 아시나요 최상위권의 수험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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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금요일이야 0
내일이 수능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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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선택과목 조사 12
선택과목 조사 재업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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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LIST 검더텅 지문 1개 문학론 복습 기출코드 수2 함수의 극한 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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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다고 아버지 생일인데 편지를못썻네요 이제라도써야겠어요 현역때까지는 계속챙겨줬는데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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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러분들.. 5
대충뿌듯한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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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직) 든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아군같은 사람. 미듬직) 말로는 든든함을 느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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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한번펴서 개념만 다보고 (ㄹㅇ 적음. 얼마안걸림) 2506 사문 풀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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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방심하면 안될 거같아 유기했던 수특을 펴야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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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은 화학이 제일 낮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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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피부가 좀 까매져야 한다니... 특히 여자분들 절대 피부 태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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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의 진실 5
오락가락함 이거 ㄹㅇ임 물2 본 사람들은 어느정도 공감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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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만 더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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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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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안정적으로 취업 잘 하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승자가 아닐까?라고 혀녀기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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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는 걍 운에 맡기고 담요덮고 하루에 사탐 2시간씩 할려고요 국수영은 올리기 넘 빡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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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많이하면잠오는거이닌가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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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2이고 수1 기준 지금까지 몇몇 내신 유형문제집(...)이랑 수특 풀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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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식이 어떻게 나온 건지 알 수 있을까요 ?? 고수님들 ㅠㅠ 1시간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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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 좋고 가성비 좋고 독학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성패스밖에 없어서 대성 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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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재밌는데 2
사탐런 글 보다가 더 조진다는 말 들으니까 다시 화학 가고 싶어진다. 짧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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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는 사람은 물리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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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1년만에 1 못 찍을 거라는 것을 "인지" 해버림 애초에 수학 빼고 다른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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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도 잘 못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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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76 10회 80 11회 84 받았는데 백분위 몇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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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좋아 11
오르비 깨끗해 오르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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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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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사탐런해도 50점 안맞으면 죽음이라는 생각에 과탐만큼 하게됨 12
사문 n제 5권째 풀고 있다 ㄹㅇ 실모도 30회는 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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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고 안씻는다고 공격하셈 메시지를 공격 못한다면 메신저를 공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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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으로 들어가도 선생님 프로필 클릭하면 이롷개 뜨네여…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15.gif)
공리주의자 님은공리주의가 사회 전체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개인의 희생을 무시할 수 있어 전체주의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리주의가 단순히 유용성 측면에서 더 우월한 행위를 이상적인 것으로 여기겠으나, 그런 과정에서 인류애, 우정, 효, 개인이 마땅히 가져야 할 자유 등의 중요한 가치를 무시함에 있어서는 비극적인 결과를 가져오므로 이것은 공리주의가 마땅히 직면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애덤 스미스의 경우, 도덕 감정론에서 인간에게 개인적 차원의 번영, 사회적 차원의 번영, 우주 차원의 번영이 있다면 더 큰 차원의 번영의 이익이 그보다 미세한 차원의 번영의 이익보다 더 큰 이익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개인의 번영은 국가 차원의 번영을 위해서라면 관용의 정신을 통해 개인이 스스로 포기할 수 있다고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는 적절한 공리주의의 이상적 행태를 보여주는 사례이며, 개인의 주체성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리주의가 막상 유용성의 측면에만 경도되어 주객전도의 현상이 발생한다면 1930~40년대의 일본의 군국주의, 독일의 나치즘 등으로 인한 씻을 수 없는 역사적인 오욕을 끊어낼 수 없게 될 것이므로 따라서 역사적 차원에서도 바라본다면, 공리주의의 반성과 동시에 공리주의가 오히려 이상적으로 나아가려면 어떠한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할지 저 또한 많은 부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공리주의의 방향성에 대한 문제는 이전 시대의 선인들도 고민했었던 문제로 보입니다. 그래서,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 밀의 질적 공리주의에서 규칙 공리주의와 행위 공리주의 등의 다양한 공리주의로 나가는 풍조가 있어왔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배경에서 저 또한 공리주의에 대한 제 생각을 밝히고자 합니다. 저 또한 공리주의가 가진 원래의 취지, 즉 사회 현상의 유용성 측면에서 더 적절한 사회 현상을 고르는 것은 당연히 공리주의가 공리주의다울 수 있게 만드는 가치이겠지만 이와 동시에 인류가 경멸해서는 안 될 가치, 즉 인류애, 우애, 애정, 예의 등의 측면을 고려하는 그런 공리주의를 추구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당연히 본래의 취지대로 가되, 윤리적인 문제와 연관되는 선택의 경우에는 오히려 유용성이 높은 선택이 꼭 우선순위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의아하게 여기는 그런 공리주의를 원합니다.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26.gif)
헉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이렇게 진심으로 답변해주시다니….
덕코라도드리겟습니다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037.png)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