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떠나자마자 퍼지는 코로나…"유행 규모 클 것" 의사들 경고

2024-08-13 18:53:29  원문 2024-08-13 15:55  조회수 3,124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919407

onews-image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조짐을 보인 가운데, 전공의 부재로 인해 역대급 규모의 감염대란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일부 상급종합병원은 음압격리병상이 꽉 차 입원 대기자가 속출하는 데다, 전공의 부재로 인한 응급실 폐쇄(순천향대 천안병원, 세종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등)까지 잇따르면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의 응급의료와 입원치료 시스템에 마비가 생길 수 있단 경고도 의사들 사이에서 나온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가 861명으로 전주 475명 대비 1.8...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아일루루스 풀겐스(66756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