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찬우는 ‘메시지’에 반박할 생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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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은 그런 뜻이 아닌데 그렇게 이해한 너 잘못“
”메시지에 반박하는 게 아니라 그냥 나를 싫어하는 거임“
감성팔이와 유사한 방식
“내 말은 그런 뜻이 아닌데”
-> 표면적으로 봤을 때, 맥락까지 고려해도 그런 뜻 맞는데? 선지 만들어서 문제도 출제할 수 있을 듯
“메시지에 반박하는 게 아니라 그냥 나를 싫어하는 거임”
-> 제 글을 보면 누가 봐도 메시지에만 반박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난 심찬우를 인간적으로 싫어하는 게 아님(조금 싫어지려고 함)
+”그냥 자기한테 도움되는 말이면 듣고 아닌거같으면 EBS 하면 되지“에 대한 대답
-> 그래서 강사라는 권위가 있는 사람이 유튜브에 이렇게 강압적으로 말하면
수험생이 그걸 듣고 주체적으로 거를 거 거르고 자신에게 도움되는 공부를 알아서 할 수 있는가? 흠…
그리고 그냥 잘못된 의견에 반박을 하는 거임. 반박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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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프로필 들어가서 찾아보는건가
왜 비판을 합리적으로 수용하지 못하고 "꼬우면 내용 왜곡해서 받아들인 멍청한 니 잘못" 이런 명제로 인간을 문해력 딸리는 병신으로 만들어버리는데 그냥 반박하기 귀찮거나 폐쇄적이라 수용할 생각이 없으신 것 같음.
근데 왜 그 심찬우 그 분이 쓴 글 댓글에서 논쟁 안 하시고 새로 글 파서 같은 편 구걸하시나요? (진짜궁금)
심찬우 글에 댓글 많이 달았는데 대답을안해주는데요?
장문으로 글 쓰시거나 수업 준비? 중이실 수도 있으실듯 기다리시면 답글 달아주시지 않을까요
백분위100.. 그저 goat
나 너무 무섭다노 ㅜㅜㅜㅜ 제발 그만하자노 ㅠㅠㅠ
이사람진짜개쳐웃기네
근데 강사 말 한마디에 자기 공부법을 바꿈?? (심찬우 수강생임)
그건 사바사라 모르겠고 그냥 잘못된 공부법에 반박하는 거임
제가 만약
수능 전까지 EBS 수특수완만 100회독하다가 들어가라
라고 했으면 무조건 반박이 나오겠죠?
그런 거임
잘못된 공부법이 아니라 다른 공부법인것 같습니다. 수특수완 100회독을 해도 그게 맞는 사람들은 성적이 오르겠지요. 심찬우t는 지금까지 강사생활로 공부법을 증명했다고 생각합니다.
강사가 언제부터 권위가 잇엇음 근데
수능 판에서는 강사가 그 과목에 대한 권위가 있다거 생각하는대
그런가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뭐
궁금한게 왜 심찬우를 까는건가요? 국어 강사세요?
아니요 고졸 백수입니다.
아 여긴 광운대햄 댓안달려나 ㅋㅋ
미레님 화이팅하십쇼 응원합니다
저 ebs시작도 안했는데 고전시가 현대시가
수특만 해도되나요?
너무많은데..ㅜㅜ
아침 점심 저녁때마다 조금씩 하면 생각보다 금방 끝나요
구구절절 맞는 말 같은데 광신도들이 많긴 한가보다 ㅋㅋ
김미레님께서 심찬우강사의 의견을 미리
‘잘못된 의견’으로 단정하고 계시니
사람들이 본인의 반박에 재반박을 하는 것 같습니다.
심찬우강사의, 본인의, 제 의견도 모두 하나의 의견일 뿐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은 개인의 몫이 아닙니다.
심찬우강사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수능을 치뤘다가
ebs를 보지않아서 망했다 라고 주장하는 수험생이 여럿 있다면
그때에 김미레님의 의견은 옳다고 생각되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또한 강사라는 직업은 권위가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수험생엑게 있어 파급력이 큰 직종일 뿐입니다.
그 파급력 아래에 있던 있지 않던 심찬우강사의 의견을 듣는 것은 수험생의 자유입니다
20살정도 먹었으면 주체적으로 거를건 거를 나이 아닐까요?
이건 좀
뭔 의도이신지 이해는 됨.
반박하라고 글 적은 것의 의미가 본인 견해 참고만 하라는 것, 불확실해 하는 부분에 대해 질문만 하라는 것.
사람들은 메시지를 공격해달라는 메시지가 잘못됐다고 지적하는 메신저를 공격하는 게 어지럽긴 함.
어떻게 공부해도 국어는 EBS하는게 안하는것보다 낫지 않나..?
맞긴함 ㅋㅋ
+1 전제하에 기출보는게 도움되긴 함 ㅋㅋ
근데 수능은 운이 포함되어 있어서 EBS를 하면 애초에 그 해 끝낼수도 있구.. 그리고 낮은 성적대 친구들은 독서 이비에스보단 문학 이비에스가 훨씬 도움될텐뎅
근데 솔직히 밑줄 긋지 말라는건 수업 들으면 이해되는 말이긴 함. 나한테도 많이 도움 되고 있고. 하도 국어 교재랍시고 고1, 고2때까지 웬만한 독서 책 보면 공부 방법에 '도형을 이용하며 읽을것'이라고 써져 있어서 그렇게 했더니 결국 중요한 문장이 뭔지도 모르고 낙서만 돼 있고 서치 불가능할 정도까지 됐음. 이건 꼭 김동욱T같은 쌤들이 말 안하셔도 진짜 소중한 공부법 같음.
+요즘에 이런 글들 많아서 그런지 본인도 수업에서 "그어도 되는데, 그전에 이해하고 그어라"라고 하심 ㅋㅋ
사실 그 외에도 이미 밑줄 그어야 할 부분은 '예외적인 것', '서치 용으로 안 외워도 되는거' 정도인데, 썸네일이 워낙 좀 자극적인지라... 그런 말은 다 가려지는게 아쉽네요
매체를 보며 주체적인 수용을 할 수 있는 것은 현대사회의 수험생에게는 필수적인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의 내용은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바가 다를 수 있고 무조건적으로 옳고 그름이 있는 건 아니기에, 내용에 대한 판단으로 영상의 잘못을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고,
수험생이 단지 영상 혹은 썸네일의 강압적인 태도와 권위 때문에 주장을 받아들이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수능 강사정도면 그 과목에서 위상있다고 말할 수 있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