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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의 장난-김수영 ebs 작가연계인데 딱히 의미 안 두는 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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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럼 안풀지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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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조언좀요ㅠ 2
9모 끝나고 국어 버리고 수학 기출이랑 n제만팟는데 점수가 하락곡선입니다…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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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어려웠나요? 작수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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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문해완 0
좋나요? 2년전에 수능 봤을 때 95점으로 1등급 나온게 마지막이고 그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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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컷뭐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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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ㅈ밥 수학:ㅈ밥인듯 싶다가 20번에서 땀뻘뻘 영어: 수능한달 남았는데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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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3개 틀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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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주관식 다 맞고 객관식에서 다 나가서 커로 찍었는데 이건 뭐가 문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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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언매부분 넘기고 찍는데 언매<<<< 얘네만 없었어도… 등급이 가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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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한심한 모습에 수치심으로 몸이 부들부들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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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존나 어려웠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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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만 어려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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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암만 생각해도 9모보다 어려웠던 것 같은데.. 6모급 핵불 이런 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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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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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기 한국사 컴팩트인가 그거랑 미적 28번하고 국어 영어 틀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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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난이도 판별 수,영,탐은 번호대가 정해져있고 탐구는 삼지어 단원도 거의 고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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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진도 끝까지 싹 다 시험범위임? 아니면 시험범위에 안들어가는 부분도 있어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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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환경저항 4
영양염류가 감소했을 때도 종의 수에 변화가 없으면 영양염류는 환경저항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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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들은 9모 10모 둘다 국영 물로 경험하고 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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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배포②] 비문학 ebs=리트 연계자료! pdf첨부. 9
EBS 비문학 leet연계자료를 올려드립니다. ★활용법★ - 1,2등급은 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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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호 선생님 수업으로 공통하는 중인데 한석원 선생님 수업 스타일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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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까지 나온거 다 들어봄 걍 궁금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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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로 볼때 06들 지능 ㅆㅌㅊ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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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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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풀 강의 꼭 들어야하나요? 세계사는 작년애 해봤는데수능 만점이였고 동사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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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모 국어 3
원래 백분위98이상 나오다가 이번 10모때 2등급나왔으면 뭐가 문제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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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모 어땠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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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행정 이런지문 잘맞는듯 사탐도 정법 좋아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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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원 정도 주고 사면 돈낭비일까요? 너무 갖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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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바뀜 5
좆같이서 그냥 쉬어야겠다 인생 진짜 ㅋㅋ 재수할까 그냥 맘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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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쌍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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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안했노 야 기분조타ㅋㅋㅋㅋㅋ 올해 전과목 통틀어서 첫번째 실모 100점 입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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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자야함 ㄹㅇ 고딩땐 어떻게 버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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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가 되고 싶은 허수 06 생1 17번 찍맞 수학 omr 마킹실수 1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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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팬인데 아무리 정규때 찍어눌럿다해도 뭔가 기세가 심상치않음 만나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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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학원 안 다니게 되면 질문할 곳이 없어서 여기나 다른 수험생 커뮤니티에 질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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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사는 19
동테 안어울리네 음..역시 미하리가 잘어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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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생윤이 개념은 적은데 뒤통수를 좀 당할 위험이 있고 생윤의 경우 따로 개념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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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엔 물리로 돌아왔어요 전반적으로 물로켓이던 6평과 9평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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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는 스포 해주지 마시고 이감 상상 한수 대신 풀만한가요? 수영탐은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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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사람 자체가 호감이었는데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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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풀 때 기출에선 본것같다는 느낌을 엄청 느꼈는데 생각보다 이상한곳에서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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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옆 중학교에서 노래 존나틀어서 집중 안됨 ㅋㅋㅋㅋㅋㅋ 민원 했는데도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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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국어를 조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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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배기범 초전도체 그거 틀린 말은 아니지 않음? 4
표현이 좀 과격해서 그렇지 말 자체가 틀린 건 아닌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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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 이원준 김승리 유대종 정석민 중 한 명 나오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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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는 당연하고 전 노션 시작해보는거 추천함 연구내역/대회수상이력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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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독서 3지문+독서론 묶어서 풀면 35분에 다 맞거나 하나틀리는데 선택 문풀을...
근데 제가 다 이해는 가는데 아직도 찜찜한게 연시조도 편집문학이잖아요 .. 근데 보기에서는 화암구곡은 ~ 이라고만 했지 n수가 이렇다~ 고 안 했는데 어찌 회포가 저기라고 단정할 수 있을까요 ㅠㅠ 편집문학에서 평가원은 보기에 편집 외 부분의 내용을 넣어서 오답을 내는 선지를 자주 만들었는데 혹시 이 부분은 어찌 생각하실까요?
실전에서는 "야인 생애도 자랑할 때 있으리라"라는 구절을 읽고, 위로나 한탄 정도의 느낌은 잡아준 후에 <보기>를 읽으며 '출사하지 못한 선비로서 생활 공간인 향촌에 머물 수밖에 없는 데 따른 회포'와 연결지어 생각해야 했을 것 같습니다! '연결'이라는 게 좀 거부감이 든다면, 그냥 글에서 말했듯이 애초부터 작품을 처음에 읽으면서 '스스로를 위로하며 긍정적인 미래를 기대하고 있구나' 정도를 잡아내고, 이러한 이해가 <보기>와 전혀 상충되지 않으니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4번 선지를 판단할 수도 있겠죠.
언급해주신 것처럼 <보기>의 모든 구절과 작품이 호응하는 것은 아니기에, 저도 애초에 작품을 읽을 때 화자의 내면을 잡아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기>와 좀 더 연결시켜보자면, 여기서 등장하는 <제9수>의 '청산'은 화자에게 자족감을 느끼는 '강호'가 아닌 섶을 치고, 소를 먹여야하는 '생활 공간'인 '향촌'입니다. <보기>에도 이러한 부분이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기에 수험생들이 이 정도는 연결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 것 같습니다.
김상훈 샘 조교세요?
네 저거랑 유사하고 “느끼는” 이라서 일단 틀린게 맞다고 하시고 더 나아가서 선지가 느낄이라 가정한다해고 자랑스러움은 맞다고 설명하셔서 의견이 궁근했습니당
그럼 느끼는 -> “느낄”로만 바뀐다면 그 선지의 모든 부분이 맞는다는 말씀이신거죠?
'느낄 자랑스러움' 까지는 맞는데, 그걸 '야인 생애'로 표현한 게 아니라서 틀렸습니다. 글에서도 언급했듯 해당 구절에서의 '야인 생애'는 화자의 자조적인 인식이 전제되어 있기 때문이죠!
제 짧은 문장력으로 해당 선지를 굳이 올바른 선지로 고쳐본다면,
(나)는 '청산'에서의 삶에 대해 느낄 자랑스러움을 기대함과 동시에, 현재의 삶은 '야인 생애'로 표현하여 겸양의 태도를 드러내는군.
정도가 되어야할 것 같은데... 그닥 좋은 선지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ㅋㅋ
흠… 근데 제가 보기에는 “ ‘야인생애’로 표현하여 겸양의 태도를 드러내는 군” 부분도 옳다고 보기는 조금 힘들어 보이는게‘ 야인생애’는 관직에 나아가지 못하는 자신의 삶을 표현한 부분이잖아요?? 그러한 부분에서 ‘야인생애’는 겸양의 태도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 그 자체를 팩트로 표현하는 부분으로 보는게 더 옳지 않을까요??
자랑스러움에 대해선 완전히 동의하는데요 겸양에대한 해석은 좀달라서 질문드려봐요
겸양 단어자체가 표준국어대사전에 겸손한 태도로 남에게 양보하거나 사양함이라고 나와있는데 해석시에는 러프하게 겸손한 태도라고 해석해도 되는건가요?
그렇게 해석이 가능하다 해도 겸손의 태도 자체가 나타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예를 들어주신 재수생의 예시처럼 재수생이 독백하며 언젠가 재수생활도 자랑할 수 있겠지라고 한다면 자신이 재수생활에 부정적인식을 가지고있는데 왜 거기서 겸손이 나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자랑스럽기이전에 겸손하는게 가능한태도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