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에 맞게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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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말을 수험생활 시작했을 때 듣고 기분이 엄청 나빴음.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냥 큰 욕심 부리지 말고 하는 만큼만 하라는 말이었음.. 옛날엔 이 말이 무척 화가 났는데 이젠 오히려 마음이 편안함 내가 할 수 있는 수준에서만 하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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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0
기출 유형별 말고 풀로 된 문제집 있을까요?? 죄다 유형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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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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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분들 몇점받음??ㅍㅍ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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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실모 추천 2
물리 실모 좀 추천해 주세요 강민웅 업투 사서 풀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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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성 미적했었는데 아닌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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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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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9모 2엿는데 수능 백분위 100받음 그것도 현역재수 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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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의 할매턴우즈;;; (심지어 잊잊잊은 잘 읽었는데 거기서 다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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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96점중에 6
2점 2틀 96점 있을거같음? 수능 역사상 한번이라도
그래도 저 말자체를 좋아하진 않음..
다른 표현도 많은데
그래도 저한테 저 말을 한 사람은 공부에 한해서 말한 거라 괜찮았던 것 같아요
다른 잘하는 걸 고려해봐라 뭐 그런 의도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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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분지족 안빈낙도 만흥…평생동안 2/3와 1/4, 52/96.. 에게 쫓기며 살기 ㄷㄷㄷㄷ
무슨 뜻이에용?
'분수에게 맞으며 살기'
'분수'ㅋㅋㅋ
헉.. 진지한 글에 이런…ㅋㅋ
저런 류의 말 너무 불쾌함
내 한계를 남의 손에 맡기는게 너무 싫음
오지랖인 것 같지만 제가 제일 존경하는 분들 중 하나인 윌리엄 제임스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 The greatest discovery of my generation is that a human being can alter his life by altering his attitudes. “
분수나 한계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것을 뚫는 것이 분명히 어렵겠지만, 그 고난을 넘고 나면 더 넓어진 세계를 마주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이 아닌가 싶네요 .. ! 응원하겠습니다 :)
훌륭한 말이네요
그러나 포기할 줄 아는 것도 큰 용기라고 생각해요
뭐든 도전한다고 다 이룰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ㅎㅎ
현명하신 말씀에 감명받고 갑니다 :)
정해진 한계가 있다는건 너무 결과론적인데? 성공한 사람들이 본인이 처음 그 일에 도전했을부터 성공할 줄 알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