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쓸까 말까 고민 99999999번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876285
6메디컬로 갈지 5메디컬 1고대 학추로 갈지 고민 무한번째 하는중인데 뭐가 맞을지 모르겠어요..
커뮤에 물어보나 주변에 물어보나 의견이 갈리던데 ..
일단 저는 의치한 라인 아니면 일반과는 붙어도 등록은 하더라도 실제로 다니지 않을건 확실하고 메디컬은 확실한 안정카드가 없는 (교과는 내신상 소신지원, 학종은 학종대로 리스크) 상황임
1. 확실히 다니지 않을 생각이라도 대학 하나 안정쪽으로 걸어놓고 가자
2. 다니지 않을거라면 뭐하러 쓰냐 걍 실제로 다닐곳으로 6군데 적어라
1번 2번중에 뭐가 맞을까요;;
이게 계속 고민되는게 안정카드면 안정카드라는 마음의 안정감이 생겨야하는데 쓴다고 가정해도 어차피 안 다닐 학교라는 생각에 안정감 1도 안들긴 함..
그리고 부모님이랑 사이 많이 안좋은데 부모님은 2번으로 가라고 하시긴 하는데.. 재수 지원은 해줄지 안해줄지도 모르겠어요 확실히 얘기해본적은 없긴 한데 잘 모르겠음 해줄거같기도 하고 아닐거같기도 하고
* 고대식 내신 1.45정도 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있으신 분ㅠㅠ 찍어서 보내주실 수 있나요
-
해설지에서 개.새끼들그냥능지로다품ㅋㅋㅋㅋ 직관호처럼 풀면 위안이라도 되지 ㅆㅃ
-
누구거 가져온거임 도대체 연의가 되는 성적푠대
-
여캐 일러 투척 9
-
두 가지 정도 풀이를 더 고안해봤는데 귀찮아서 이만
-
안녕하세여 여러분 저는 고3 혀녁이입니다. 님들이 모고를 가위로 짜르거나...
-
물2 좀 억울한거 14
작수 안 쉬웠는데 쉽다고 내려치기 당함 솔직히 23빼면 24가.. 내가 코앞에서 1...
-
또 피곤하네 몸에 이상 생긴 듯
-
이거 ㅅㅂ 왤케 어렵지 3따리라 그런가 미적도 ㅈㄴ 어렵네 이거 강사들마다 손풀이는 안해줌??
-
나두 성적인증 4
하와와 물2지2 여고생인 거시와요
-
고3이고 드릴 풀다가 쉬사준킬도 좋다길래 이거도 풀어보려고 하는데 드릴 5랑...
-
ㅋㅋㅋ
-
22난이도 재림해도 1컷 45밑으로 떨어질거같지가 않음...
-
다들 힘내자 결국에는 수능 때 우리만 만점 표준점수 90점 나온다
-
9덮언매 91 3
무튼 91임
-
믿거나말거나님 0
고전시가 소설 찍어주는거 언제올려주시나요… 학생 한명이 죽어가고있어요
-
해명하겠습니다. 20
사실 저 여자 좋아합니다.그동안 숨겨서 죄송합니다.
-
작년에 1차붙고 최저떨이라 올해 다시 썼거든요 보통 이렇게 또 써도 불리함같은게 있을까요?
-
77점 맞았는데 몇 등급 정도 될까요?
-
여러 기자분들과 인터뷰하면서 얘기해본결과 학교는 지금 어떻게든 소극적으로...
-
뭐지 역대급인데 벌써 다섯 방 넘게 물림
-
24212 로 국민대 법학 가능한가요?? 재수생이고그냥대학만가면돼요 ㅜㅜ 요즘...
-
중에 뭐 추천하실까요? 서킷버리면 둘다 가능할거같긴한데 걍 둘다? ㅇㅅㅇ
-
피뎁러라 사진은 생략 적중모 파이널 4회 6번 3번선지 근거가 알수 없음이라는데....
-
시발연계라고느껴지면사곤가 아
-
벅벅 풀만함? 이거랑 실모로 마무리할까 하는데ㅇㅅㅇ
-
1.감당할 수 없을 만한 상황에 자신을 던진다 2.어떤 수를 써서라도 이겨낸다...
-
현역인 저 6모 9모 둘다 진짜 낮은 3등급을 받았는데요,, 기출은 두번 정도...
-
개털렸네…. 영어는 87점인데 사이트에다가 답입력을 잘못함
-
오늘은 가볍게 움짤 두개만 하겠습니다 (내일은 더할거임)
-
2점대 극초로 상승곡선 잘 끌어오다가 이번 시험에 다 말아먹었네요 1등-> 3등급...
-
미치겟다
-
내신도 한달전부터 하고 대학중간은 2주전부터 하는데 3
수능도 한달전부터 해도 충분한거아님?
-
성 적 조작 4
흐흐흫
-
성적표 도장 조작 잡은 거 그 때가 언제였더라..
-
본인 질병 때메 pubmed ㅈㄴ 봐서 의대 시험 문제 “이해”정돈 하는 게 존나;;ㅋㅋ
-
나도 좀 끼자 재밌는 건 같이 봐야지
-
9평 ㅇㅈ 8
ㄹㅇㅋㅋ
-
응 ㅋㅋㅋ 그게바로 나야 ㅋㅋㅋ 일요일에 야근중인 사람 그게 나야 ㅋㅋㅋㅋ
-
r<-1인 등비수열을 타고가는 느낌입니다. 불안 걱정 공황 강박 흥분 분노 무기력...
-
(열품타)
-
아 3
공하싫
-
평가원까지 속일거임
-
생윤 9모 44점(물론 잘 본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자신은 있었는데 하드풀고...
-
영어: 난이도 따라서 남들과 같이 점수가 왔다갔다함 국어: 난 가만히 있는데 남들이...
진짜 다닐 맘 없으면 비추임 제가 휴학하고 반수 중인데 설령 실패하더라도 돌아가진 않을 거 같음 안정감 제로임
ㅠㅠ 그니까요.. 안정카드 목적이 안정감인데 안정감이 하나도 안드니까 의문이 드네요.. 써야할지 말아야할지
저도 안쓰는쪽으로 기울었다가 다시 계속 고민중인건데 흠..
동창 중에 곧 죽어도 의대만 찾던 애가 수능 망하고 공대 등록해놨다가 반수 실패해서 다시 돌아갔는데 어찌저찌 졸업 직전에 취업연계 프로그램 합격해서 취뽀하던..
메디컬 말고 다른 길도 한번 생각은 해보심이
음 근데 저는 한의대까지는 무조건 가야하는 동기가 너무 확고해서요..
돈 이런거때문은 아니고 인생의 제1목표랑 가치관?이랑 관련된거라.. 사실 군대때문인데 저는 군대 안가는게 제 인생에서 압도적인 제1순위 목표라서요..
저는 그래서 일반과는 죽어도 안 다닐거라는 신념은 확실해서 ㅠ 다른 길은 생각 안하고있습니다 ..
교과쪽은 잘 모르지만 내신만 봐선 조금 힘들지 않나요..
전북권 지역인재 잇긴 한데 음,,, 교과로 쓸수 있는게 한두갠데 솔직히 그것도 소신이긴 하고 그 둘 빼고는 다 종합이긴 해요
종합전형 제가 알아둔곳들은 내신은 합격선이긴 한데요 문제는 면접의 존재 자체죠..ㅎ 지역인재 하나 빼고 나머지 학종은 경쟁률도 만만치 않고..
안전빵은 늘 있긴 해야됨
가장 큰 이유가 군대때문이면 6의대에 추가로 과기원쪽 카이스트 포스텍은 쓸생각없으세요?
카이 포스텍 유니 여기는 뭐 수시 6장 카드 침범 안하니까 써볼수는 있을거같아요 마찬가지로 다닐 생각은 없긴 하지만?
질러야죠
다닐곳으로만
작년에 멋모르고 6메디컬 지르고 작열히 전사한 05년생 재수생 입니다
항상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셔야 해요.
생각하시는 것보다 재수는 훨씬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저는 무조건 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혹시 상황이 비슷한거같아서 죄송하지만 쪽지 드려도 될까유..
넵넵 편하게 주세요 ㅠㅠ 작년의 제모습을 보는것 같아 많이 도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