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불인증' 우려에…교육부 "내년 신입생 모집 차질 없을 것"
2024-08-05 17:49:46 원문 2024-08-05 10:57 조회수 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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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증원된 의과대학에 대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의 평가인증 강화로 ‘불인증 의대’가 속출해 신입생 모집에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교육부는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는 입장을 5일 밝혔다.
23일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에서 관계자가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날 교육부 관계자는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9월 의학교육 선진화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대학들이 늘어난 정원으로 인해 의평원에서 미인증받지 않도록 하는 지원 방안이 담겼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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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는 입장을 5일 밝혔다.
“오는 9월 의학교육 선진화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대학들이 늘어난 정원으로 인해 의평원에서 미인증받지 않도록 하는 지원 방안이 담겼다”고 말했다.
또 “의평원 발표에 따르면 2월 평가에서 미인증된 부분이 있어도 곧바로 미인증되는 것이 아니라 유예 기간이 주어지는 것으로 안다”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