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원 [1144720] · MS 2022 · 쪽지

2024-08-04 02:54:39
조회수 213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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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에 방송분이 유튜브에 나온다는 것을 기억하고 갑자기 유튜브 조회수를 보러 갔는데... 느낀 것보다 유튜브 힘이 대단한 것 같긴 하네요... 별 내용 없다고 생각했는데 저렇게 많이 봤다고...? 라는 느낌입니다. 시청률은 거의 안 나오던데...

한편으로는 큰일난 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요. 저는 주변 반응 보고서 1~2만, 많아야 3만 명 정도 봤겠지 싶었는데 22만...?? 대체 저 22만명이 뭐라고 생각할지... 안 그래도 너무 못 생기게 나온지라(일종의 거식증이라서 해골처럼 나온 것 같습니다) 이젠 정말 제 눈으로는 영상 다시는 못 볼 것 같습니다 ㅋㅋㅋㅠㅠㅠ 숫자도 하필 22


이건 이전에도 한 번 이야기했지만 아직 방송과 댓글은 전혀 보지 않았습니다. 다만 다른 커뮤에서 조롱과 멸시가 섞인 무언가를 여러 번 목격했기 때문에 유튜브 댓글도 사정은 나쁠 것 같습니다. (물론 걱정하는 것도 1~2개 정도는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람들이 저에게 연락할 수단이 없으니까 아무 반응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 학기 시작하면 뭔가 일이 대단히 커질 것 같은 느낌이... 


여론에서 욕을 먹고 있는지, 조롱만 가득한지, 아니면 다른 제 3의 반응(불쌍하다, 조언이나 훈수 등등)인지는 모르겠지만 상관없습니다. 나중에 사정 나아질 때까지는 영상이나 댓글 볼 일이 없을테니... 한편 이 방송은 절대 보면 안 된다고 생각한 사람이 몇 명이 있는데 그 사람들이 22만에 포함되어있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영상은 혹시 저작권 문제 있을까봐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쌈무 보고 가랏

문제 생기면 어쩔 수 없겠죠 ㅋㅎㅎ... 휴학을 하던지 여차하면(최악의 경우) 다시 이 판에 뛰어들어야 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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