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860829
![](https://s3.orbi.kr/data/file/united/2a9c76a38260771d19d7dba5b9872df3.jpg)
이감 5ㅡ2에 20번 문항 서술의 주체를 알리는 표지없이에서 서술의 주체는 문장의 주어 아닌가요?? 그러면 서술의 주체는 어머니인데 이감 해설에서는 서술의 주체가 나라고 하더라고요... 왜 그런걸까요
0 XDK (+1,000)
-
1,000
-
페스나 ubw vs 바케모노가타리 하나만 골라주세요
-
천만덕 가쥬아
-
보통 국어 모의고사 푸는 순서 어떻게 되시나요?
-
한완수돌리고싶다ㅏㅏㅏㅏ
-
하.. 미적=실수밭 밖에 생각이 안나지
-
본인 내신 갓반고에서 ㅈㄴ 공부 1도 안하고 교과서 1회독도 안하고 놀아서 국 6영...
-
100일 남은 현역은 정말 무서워요... 잘되신분들보면서 위로받고 싶은데 막 6모...
-
매체에서 가르치는 게 바로 그 4차산업혁명 운운하면서 나오는 미디어 리터러시임...
-
오늘은 7시 30분에 기상했어요 2일차라 그런가 기상사진을 못찍네요 플래너만 올리면...
-
마지막 영상까지 소련여자답다 ㅋㅋㅋㅋㅋ
-
제목이곧내용
-
완결났다기에 유튜브로 소식들었는데 흠 엔딩이 뭔가.. 걍 데쿠한테 슈트 줄거였으면...
-
돈 이중으로 들더라도 이로운, 이미지 같은 기하 안나오는 것들 풀수 있을텐데;;없겠죠?
-
클래식 전체적으로 평균 5~7개 정도 틀려서 80초~중후 뜨는데 실력 자가진단이 잘 안됨
-
국어 (8:40~10:00)현 체제 -> 구 체제 회귀(근데 2022 교육과정...
-
정말 글자 그대로 나 이외의 모든 인간관계(가족,친구,연인,지인 등등 다 포함)가...
-
영어 2등급 감점은 -5점으로 알고 있는데 국어/수학으로 환산하면 백분위 어느정도...
-
% 상쇄 가능? 3
브레턴우즈 보기 문제인데 각각 50% 30% 환율이 내린걸 같은 양만큼(여기선 각각...
-
한문제로 무슨 거의 한장을 채워주시네 역시 누구랑은 많이 다르다..
-
메가런? 1
-
10문제정도 풀었는데 맛있네요 방학내로 끝내고 후기 남기러 올게용
-
은근히 이해로 풀리는거 많은거 같은데 쌩암기로는 고생대 화석/현무암/은하/우주론배경...
-
근데 나랑 안맞음 사고과정의 생략이 많음
-
잘가오르비...
-
경쟁사끼리 콜라보하는건 이거 말고는 못봄
-
기출만 제대로 하면 2등급은 나온다라는 말을 많이들 하시는데 기출을 미친기분...
-
공부하라는거겠죠?????!!!
-
경제사범이죠
-
10시간이한계인것인가… 늦잠자버림 ㅜ
-
영어 질문입니다 0
지금 주혜연 선생님의 기출의 알고리즘 들으면서 적용하는 식으로 기출 분석 하고...
-
여캐일러 투척. 5
수능 만점 기원 20일차 왕녀님 숭배로 만점 쟁취하기
-
나이부심 메탄가 4
-
무조건 평가원임?
-
수학 4
시발점 완벽히 끝냈다는 가정 하에 뉴분감 하는게 나음? 아님 기출? 지금 뉴분감하기엔 개늦었나...
-
소신) 04는 7
오르비에선 늙은게마따...
-
07인데 화석 취급 받아야되나요? (궁금) 아이고난
-
반박은 안 받음 의료인의 특정 업무를 AI가 대체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봄....
-
님들은 문디컬 관심없는 문과 정시파이터 어케 생각함 6
아는 애가 저보고 문과면서 왜 정시 파냐는데
-
무물보 4
23 미적 100이고 공대(윗공) 자연대(수물통) 복전 합니다 암거나 질문해주시면...
-
옥루몽 유씨삼대록 <<이 미친놈들 분량이 제정신 아닌것같음
-
Feedback & Summary 국어 독서 •지문과 보기 연결은 필수 언매...
-
애인구해요 1
조건은 현정훈 삼키고 물리고정50뜨는사람 만약 저를 서바50 뜨게해준다면 결혼도장 찍을생각잇음요
-
ㅇㅇㅇ 2
오운완
-
03이 왜 틀이지? 10
아직 아기 아닌가
-
별을 제패한 자 5
시발
-
전국 서바 왤케 맛있음 전국에 뿌리는거라 긴장좀 한거임?
-
이과:과학탐구 8개 중 2개 선택+사회탐구 9개 중 1개 선택 문과:사회탐구 9개...
-
안녕 3
오랜만에 등장
지문 내용입니다.
서술의 주체는
단순히 문장의 주어가 아니라
해당 문장을 말하고 있는 화자입니다
어머니와 오빠를 관찰하며
말을 하고 있는 건
1인칭의 '나'예요
감사합니다. 밑에 댓글도 봐주실 수 있으신가요
달아주신 답변 봤는데 다른 지식인 답변도 이렇게 말씀 하셔서요...ㅜ
죄송합니다
언매와 문학에서
관점이 다른 것이 맞습니다
문학에서의 서술의 주체 = 서술하는 화자
언매에서의 서술의 주체 = 서술어의 주어
아아 네 아닙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술의 주체는 서술자가 누구인지를 묻는거임
감사합니다. 밑에 댓글도 봐주실 수 있으신가요
서술의 주체(서술자=나)
문장의 주어 x
언매에서 보는 관점과 다른걸까요.,
서술의 주체는
글쓴이 즉 화자라 보셔야 합니다
3인칭화법을 쓰지 않는이상 3인칭 대명사는 서술의 주체가 아닐 확률이 높죠
언매랑 다른가보네요..
언매가 아니라 문학이라 ㅋㅋ
답변 담사합니다. 혹시 밑에 댓글도 봐주실 수 있으실까요
지식인 답변인데... 문학과 언매에서 보는 관점이 다른건가요....? 그렇다면 6모 아버지의 땅 서술의 주체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해야하나요??
굳이 따지자면
문학의 서술의 주체는 말 그대로 이걸 말하거나 쓰고 있는 사람을 의미하고
언매의 서술의 주체는 주어를 의미할 겁니다
감사합니다
언매의 서술의 주체와 문학의 서술의 주체가 다른것은 서술자가 다르기때매 그 특징이 다르게 나타나는겁니다 ㅜ_ㅜ
문학은 서술의 주체가 전지적 작가 시점이라면
시점에 따라 화자가 다르고 그 화자에 따라 서술의 주체가 바뀔수 있으니까요
맥락에 따라서 해석이 조금씩 갈리는 상황 같습니다. 1번 선지에서의 맥락에서는 문법 개념의 '서술의 주체'보다는 문학에서의 '서술자'를 의미하는 상황 같으니 단어에 매몰되어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문항과 문장 전체의 의미를 살피어 보시고 문제를 푸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승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