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틀리는 거로 너무 기죽지 않았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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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느꼈습니다!
수능 날 틀릴 수도 있는 걸
내가 문제를 풀며 모르는 것과 아는 걸 구분하는 과정에서 발견한거니까
모르는 부분은 채우면 되고..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유도 엄청 많이 있지만요!
모르는 부분을 찾고 채우라고 문제를 푸는거잖아요
그렇기에 틀린 문제가 나왔다? 어찌보면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제 내가 뭘 못하는지 알았으니 내것으로 만들고 고치면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밭을 가꾸는 거로 비유하면 식물이 자라는데 방해되는 것들을 찾았으니 그걸 뽑고 양분을 주면 되는거쥬~~
너무 낙관적인 말같지만..그렇다고 또 우울해지고 작아지면
더 공부 안되고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또한 생각이 말을 만들고 말이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 이런식으로
단계적으로 가는건데 첫 단계인 생각을 조금 더 다르게 해보면
말과 행동도 다를거고 그게 습관이 되고 결과가 되고 그렇지 않을까요?
날도 계속 더워지고 디데이는 두자릿수로 다가오고
초조하고 짜증나고 예민할텐데 조금만 더 힘내봐요
부디 여러분들의 올해 겨울은 따뜻했으면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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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 신뢰가 가네요
나랑 생각이...
따뜻한 분위기 조성 자제해주세요
우진희 마인드
이분 글 쓰는건 계속 너무 좋고 따뜻한글 쓰시는데 닉볼때마다 확깸 항상
죽어야할 건 기가 아니라 너 자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