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Y염색체' 복싱선수 2명, 여성으로 출전…"출전 자격 충족"

2024-07-30 11:23:52  원문 2024-07-30 10:40  조회수 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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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세계선수권서 실격 받은 알제리 칼리프·대만 린위팅, 파리 무대 밟는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성별논란 속에 2023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실격 처분을 받았던 여자 복싱 선수 이마네 칼리프(26·알제리)와 린위팅(28·대만)이 2024 파리 올림픽에 정상 출전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9일(현지시간) "칼리프와 린위팅은 IOC의 모든 규정을 준수했다"며 "파리 올림픽에 정상적으로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칼리프는 여자 66㎏급, 린위팅 여자 57㎏급에서 활약한 정상급 여자 복서다.

칼리프는 2022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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