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고위 인사, 비판기사 쓴 기자에 ‘조롱 메일’ 보냈다

Question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축구협회 고위 인사가 비판 기사를 쓴 기자에게 조롱성 이메메일을 보냈다고 뉴시스가 25일 보도했다.

뉴시스는 이날 대한축구협회의 한 고위 인사가 축구협회를 비판하는 기사를 쓴 자사 기자에게 조롱 메일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축구협회의 한 고위 인사는 지난 23일 오전 9시 26분에 뉴시스 기자에게 ‘문해력?’이라는 제목으로 본문 없이 한 통의 메일을 보냈다.  이 인사는 같은 날 오후 3시5분에는 ‘축구협회 설명문을 제대로 정독?’이라는 제목으로 또 메일을 보냈다. 역시 메일 본문에는 아무런 내용이 없었다.

앞서 축구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을 둘러싼 논란과 지난 5개월간의 감독 선임 과정을 설명했는데 이 고위 인사는 ‘기자가 문해력이 떨어져서 설명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기사를 작성했다’고 비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이 고위 인사는 실명으로 대한축구협회 공식 메일을 통해 메일을 보냈고, 뉴시스가 대한축구협회에 확인한 결과 실제 축구협회 고위 인사였다.

조선닷컴은 이와 관련한 대한축구협회의 입장을 청취하기 위해 여러 차례 전화와 문자로 연락을 취해봤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

누리호 · Accepted Answer

ㄹㅇ ㅋㅋ

누리호 · Answer

축구협회의 한 고위 인사는 지난 23일 오전 9시 26분에 뉴시스 기자에게 ‘문해력?’이라는 제목으로 본문 없이 한 통의 메일을 보냈다. 이 인사는 같은 날 오후 3시5분에는 ‘축구협회 설명문을 제대로 정독?’이라는 제목으로 또 메일을 보냈다. 역시 메일 본문에는 아무런 내용이 없었다.

축구협회 고위 인사, 비판기사 쓴 기자에 ‘조롱 메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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