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kdkj [1257590] · MS 2023 · 쪽지

2024-07-13 02: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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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구 강사님이 왜 그렇게 빨리기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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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대로 강의하는 거 당연하고 스타일 지적할 생각은 없는데 굳이 틈만 나면 다른 강사분들 저격하는거 전혀 이해 안됩니다 본인이 더 나으면 알아서 올라갈텐데 가스라이팅 하는 것도 아니고.. 


스타터 처음부터 가르칠 정도로 중요한 변수 상수 구분 안해서 문제 오류내기도 하고 넓이는 식으로 나타낼 수 있으니까 식 쓰라고 해놓고 당연하다는 듯이 그래프 먼저 그리기도 합니다 물론 맞는 풀이이지만 굳이 그래프를 그리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그래프 그리는 사람들을 그렇게 까놓고 본인은 그래프를 그리는 모순적인 상황을 만들기도 합니다.


본인 말을 들은 한 사람과 듣지 않은 한 사람을 사례로 들면서 수험생 전체를 일반화 하기도 합니다


231114는 많은 선생님들 풀이를 봤지만 강윤구 선생님 방식이 가장 이해가 안됩니다 이창무 선생님은 극한값과 그냥 가까이 가는 것의 차이를 설명해주고 풀이하고 정병훈 선생님은 애초에 장확한 정의를 설명해주시고 풀이를 하며 현우진 선생님은 개념을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으셔서 극한 상쇄라는 오류를 내셨습니다 그런데 강윤구 선생님은 값과 값이 아닌 것의 정의를 정확히 하지도 않으셨지만 새로운 함수를 만든다는 명분 아래서 당연하다는 듯 풀이를 하셨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싶이 논리에 비약을 만들고 cpa 경험이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 수험생들에게 cpa 얘기를 하는게 본인이 맞다는 것을 납득 시키려고 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가스라이팅을 하려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수학강사라고 하면 현우진 정승제 한석원t가 대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에 불과하고 중요한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이상할 정도로 한석원t를 제외한 두 분을 많이 깝니다 방법론을 중시하는 강윤구t 특성상 어떻게 보면 개념을 중시하고 방법론은 혐오하는 한석원t를 가장 비판할만 한데도요 (이 이유에 대해서는 생각 해본게 있긴하지만 개인적인 추측에 불과하기 때문에 굳이 쓰진 않겠습니다) 이런걸 보면 잘못된 태도를 지적하는 것조차도 정말 잘못된 강사분들을 지적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유명 강사분들보다 낫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어보이기만 합니다


서울대를 가고 cpa를 합격하는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4공법에서 대표적으로 고관이나 쉽알은 이걸 생각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안풀릴때 방향을 제주해주는 것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단지 그 이유만으로, 그리고 이 수업을 듣는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선생님들은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사람들로 치부하는 건 잘못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르비에서도 활동을 하신다는 이유만으로 잘못된 것들에 대해서 눈감고 무지성 찬양하는 것도 잘못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강윤구 선생님에 대해서 무조건 좋다는 글밖에 없고 그 내용마저도 딱히 본인들이 느껴서 좋은게 아니라 강윤구 선생님이 ot나 수업에서 본인 칭찬 하는거 복붙해놓은 거 밖에 없어서 그 글들을 보고 본인에게 맞지 않는 선택을 하는 수험생분들이 있을까봐 그리고 그냥 잠이 안와서 써본건데 길이도 너무 길고 글도 되게 어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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