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배기 어디갔어?” 머리 다친 응급환자에 막말…병원 사과

2024-07-12 00:29:41  원문 2024-07-10 16:23  조회수 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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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머리를 다친 환자를 가리켜 ‘뚝배기’라는 표현을 쓴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병원 측은 사과했다.

10일 경남도민일보에 따르면 자전거를 타다가 머리 부상을 입은 환자 부모가 지난 7일 오후 10시10분경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A병원에 응급환자를 신청했다.

하지만 대기시간이 2시간 이상 걸린다고 안내를 받자 아들을 이 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으로 옮겼다.

이 과정에서 응급실 의료진들은 해당 환자를 지칭해 ‘뚝배기’라고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머리머리 뚝 뚝배기’, ‘뚝배기 어디 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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