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파격 회유에도…졸업예정 의대생 95% “국시 거부”

2024-07-11 10:16:39  원문 2024-07-11 04:44  조회수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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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발해 5개월째 수업을 거부 중인 의대생에 대한 회유책으로 정부가 ‘복귀하면 유급하지 않을 수 있는 학사 운영 대책을 마련하고 2025년 의사 국가시험 추가 시행도 검토한다’고 밝혔으나 올해 졸업 예정인 의대생 대다수는 시험 응시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10일 의사 국가시험 응시 예정자 중 95.52%가 응시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전국 40개 의과대학 본과 4학년 30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총 2903명이 응답했는데 이중 95.52%인 277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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