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하시라구 [1132183] · MS 2022 · 쪽지

2024-07-11 00:33:07
조회수 333

반수 안 들키게 말하는 법 (내공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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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타지 가 계시는 동안

몰래 반수 준비 중이다...

입학 하기 전부터 쭉 해서 오늘 휴학 신청도 할 건데

엄만 아시고 아빤 모르심

근데 자꾸 연락와서 방학이고 할 것도 없으니까

아빠 회사에서 알바하라고 하고 주식 공부하라는데

지금 주식에 미쳐계셔서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음

반수 하는 거 걸리면 남은 시간 동안 계속 난리치실텐데

멘탈적으로라도 아빠가 모르셨음 좋겠고

주식 공부 현황 자꾸 보내라는 것 좀 어떻게 막고 싶음...

현 시점 주식보다 더 중요한 게 뭐가 있을까

뭐라고 말해야 126일 정도 시간을 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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