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몰래설경제가기 [1189151] · MS 2022 · 쪽지

2024-07-07 00:36:21
조회수 137

존나게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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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친구가 전문대를 간다고 해서 깔본적도 단 한번도 없고

난 아무말 안하고 있어도 친구들 만나면

나도 반수할까 ㅜ 넌 부럽다 어디 다녀서 나는 이런곳인데ㅜ

내가 너대학이였으면 진2&짜 우리엄마가 소한마리 잡을텐데

하면 

야 왜그래 너 대학도 멋있어

우쭈쭈 우리 00대생!! 하던

나였는데


걍 작년에 반장으로서 

누가 어디가고 싶다하면 

지방 좆반고애들은 입결보는법도 모르니까

여기는 어떻게 이렇게 되니까

뭘 공부 더 해야할 것 같아!! 

말해주던 나였는데

그 중에 아주대도 있었고


그냥 갑자기

뭔 선동에

특정대학 무시하는 사람 되서


나는 모든 대학이 가치있다고 생각했는데 분명

메인글에 올라가서 그냥 이상한 애만 되버리고

뭔가 내 가치관이 무너져 내린 느낌이라

우울함


분명 학벌이 인생의 전부가 아닌데


rare-춘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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