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n제가 생각보다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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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는 새로 보는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게 생명이니까
기출만 계속 볼 수는 없었음
기출은 사고 회로 잡는 용도로 중간중간 봐주면 충분함
국어도 수학처럼 실모벅벅 n제벅벅하면 무조건 오르는데
기출 다 본 수험생들이 새로운 어려운 지문 찾으러 리트까지 찾는거 보면
생각보다 n제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한 것 같음
연습도구가 실모 위주고 그마저도 몇 회사 안되니 약점만을 강하게 잡기는 힘든듯
결론 :
(1) 한 번도 안 봤었고(평가원, 교육청 기출이 아닌)
(2) 적절한 난이도를 갖추면서(상한선은 헤겔 지문, 동일성 지문)
(3) 고등학생에게 적합한(리트같은 대졸자 대상 시험이 아니라)
(4) 여러 트렌드가 복합적으로 섞인(수학은 킬러몰빵 기조, 준킬러 불기조 등 여러 기조를 대비할 수 있도록 문제가 널렸음)
양질의 n제가 국어에서는 진짜로 몇 개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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