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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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뭔가 운도 운이고,,
(본인이 강한 스타일의 문제가 많이 나왔느냐같은)
성격(?)에도 영향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현역 때 수능날 다리떠는 친구땜에
공황 비스무리하게 와서 엄청 망쳐본 경험이 있어서..
좀 담대하고 어떤 낯선 상황에도 의연한 사람이 좀 유리한듯요
현역 때엔 시험 볼 때 한번도 긴장해본 적이 없어서
나는 당연히 아니겠지 했지만..
그렇게 재수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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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으로 가면 갈수록 더더 중요해지는 것 같아요
나랑 잘 맞는 스타일의 문제가 많이 나올수록 시험 보는 중에도 자신감도 생기고 멘탈도 안부서지고 결과적으로 점수도 오르고 하여간 .. ㅠㅠ
저는 막상 문제풀때는 멘탈관련 운영관련 문제는 없는데...그냥 실력이 낮아서 걱정이예요ㅠ
그래도 멘탈이 단단하다는 건 장점이니까요!! 아직 시간 많으니까 조급해하지 말고 열심히 하면 아마 될거에용
저도 작년 현역때 옆자리분 다리떠시는거 엄청 거슬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외재요소까지 올해는 통제하는걸 연습해야겠다고 생각중이에요ㅠㅜ
아…ㅠㅠ 근데 전 아직도 다리떠는 거 신경 안쓰는 법을 터득하지 못했어요 ㅠㅠ 어려운 문제에요 흑흑
그..그건 사실 저도 아직 완벽하진 않은것같아요..하하
팟팅입니다 ㅎㅎ
멘탈만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