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도 해보고싶은생각이 드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566315
의사여서 하고싶은게 아니라
힘든사람들을 도와주고 많은 사람의 인생을 볼 수 있다는게 끌림
그래서 의대증원 알빠노긴함
그깟 돈 얼마 좀 더 벌겠다고 초딩들마냥 아득바득 비교질하는게 내가 그리는 인생도 아니고
사실 공대를 나와도 결국 마지막 그림은
재단같은거 설립해서 힘든사람들 도움주거나 생명공학연구소 만들어서 희귀병 연구하는 거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제가 좋아하는 정치인들인데 제 정치성향은 뭔가요 이재명, 한동훈, 이준석, 홍준표, 심상정 좋아해요
-
이거머임 ㅋㅋ 6
메일확인하다가 개당황했네
-
학원 석차는 일부러 지웠습니다. 88이어야 하는데 수학 답 하나 잘못 마킹한듯...
-
정시의벽 충격선언 23
내일부터 국어공부 시작할 거라고 밝혀.. 충격
-
의외로 펴면 정상(?)
-
Team 언매러들 14
언매 뭐 공부하고 있는지 적어보도록 감 잃을까봐 기출 일부러 천천히 했는데 기출도...
-
사이트 뒤적거리다보니 저게 눈에 띄이네요 화작도 슬슬 난이도 올라와서 대비 조금은...
-
오르비가 죽었군 5
ㄹㅇ
-
저는 철저한 비흡연자입니다만 만약 흡연을 하게 된다면 이 노래를 들으면서 담배...
-
늙기 싫다 4
먹고 일어나면 초등학생이 될 수 있는 거 맞죠..?
-
28 하면 안 될까요?
-
28수능 예비문항 준다면서 ㅋㅋㅋㅋ 그건 또 새까맣게 잊고 있지 또 무려 과탐 사탐...
-
백호쌤 크리티컬 스킬 프린트 상태가 안좋아서 스킬편이랑 문제편 교환해달라고 부탁해서...
-
서정적 자아는 세계를 내면화 한댔는대 다들 화가 많네
-
공부는 내일부터!! 14
캬캬캬
-
나 작년 수학 미적분 68점으로 3등급임 (6,9,24를 틀렸는데 원래도 계산실수...
-
유튜브: 최신순으로 설정하거나 답글창에 들어가면 심연을 볼 수 있음 커뮤니티:...
-
휴릅 특 4
휴릅 아님 탈릅 특 재릅함
-
작년 우리반 문과 1등 내신 1,2~3 추정 서울대 지균 O 국수영탐 33322...
-
치킨배달 시켜버려
-
좀더 빡세게 나오면 좋겠다 파이널은 수능때 화작 어려운게 최악의 상황중 1개인데
-
진짜 풀고나서 든 생각이 실전감각이고 나발이고 이렇게 내면 평가원건물에 불 나겠다...
-
EBS 김승리 듣고 있고, EBS 수특 수완사서 문제 풀면서 듣는게 좋음? 아니면...
-
전기전자공학과가 목표인데 물리학실험은없었고 고급물리학은 위계가 안맞아서 못들었어요
-
자취방 계약 끝나기 2주 남아가지고 졸업도 다가오는데 헬스장 가던 길에 철권5 다크...
-
사건지평선, 스트라이크4 등등 2025교재구합니다! 교재비+a도 가능합니다 채팅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어차피 연필통 안 풀건데 그릿으로 대체해도 괜찮나
-
매가스터디 공홈에서 파는거랑 비슷한건가요??
-
개 조졌음..
-
서울대병원, 전공의에 사직합의서 발송…제출 않으면 사직처리 1
'7월 15일자'로 사직서 수리하지만, 효력 발생 시점은 2월 29일 민형사상 책임...
-
엄마가 날파리 같대요...
-
이거 잘가르쳐주는 강사 추천좀 ㅠㅠ
-
작년꺼 시즌1 친구가 안푼거 있다고해서 받아서 풀어봤는데 점수가 36~38 이러네...
-
~2210
-
아니 실문풀이나 다른 문제 풀어도 이정도로 틀리진 않는데 엄영대 문제만 풀면 진짜...
-
ㅜㅜ
-
건동으로 반수 0
아주대 전화기에서 건동 전화로 수시반수 의미있을까요?
-
기하 공부 0
어떤 모의고사든 4점 항상 다 틀립니다 3점은 다 맞고요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
-
수학에 상당한 재능이 있는 편인데 (반박 안받음) 작수 수능 수학 3등급임.. 6점...
-
계획봐주세욤 4
더 추가해야할점이나 보완할부분 남겨주세요오..
-
며칠뒤면 전보받아가지고 새 보직 인사드리게 되는데... 아무 조조이나 도움될만한거...
-
“응급실 하루 쉽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무슨 일이 1
충남 천안의 순천향대 천안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인력 부족으로 하루 동안 운영을...
-
틀딱 공부 시작 0
ㄷㄷ
-
공통원서 썼다 2
이제 남은건 9월 수시접수랑 수능접수뿐
-
정지될 가능성 있음? 그러면 그냥 수능 때려치고 놀다가 군대 가고싶은데
-
계속풀다가 안풀려서 그냥 lim x음의 무한대로 갈때 4^x+ 2^2x+1 =0...
-
실제 시험 치고 난 뒤에 두세달만 해도 1등급 혹은 만점 가능하니 런친다고 한 사람...
-
입시판 떠난 지 오래되어서 몰랐음 김준이 화2 강의 하면 화2도 화1처럼 1컷 50되는 거 아님?
-
개인적으로 객관식 20퍼 미만 정답률은 난이도 따지는게 의미 없다고 봄 0
사실 거기서 더 내려가면 얼마나 잘 찍었나, 혹은 얼마나 안낚였나의 싸움이라고 봄
예전엔 그 꿈 있었는데
내가 그런 역할을 할 자신이랑 공부할 자신이 없엇늠
근데 나도 돈 많이 버네 메디컬 이런 삶 말고
진짜 하고 싶고 좀 세상에 가치 있는걸 하고픔
하면됨
지금부터 청사진을 잘그려나가면됨
그러면서 10년단위 계획, 년단위계획 이런거 짜나가면되고
대학은 부차적인것일뿐
예를들면 난 도마뱀이 너무 좋아 평생 도마뱀을 보면서살고싶어 그러니 수의대에갈거야!! 하다가도 성적이 잘안나와도 진짜목표는 도마뱀이니까 생명공학과를 간다든지 하면되는거임
나는 그리고 있음 ㅇㅇ
나는 일 안항거야 !! 이게 궁극적인 목표라 무인아이스크림 무인스카로 시작해서 건물주 될거임
ㄹㅈㄷㄱㅁ
개구리는 어때용?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15.gif)
저같은 사람을 상대하실수 있으실지오히려좋아
실제로 그직업이 된다면 지식도 많아질거고 준비도 단디할거니까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6.gif)
멋있네..목표는 달라도 꿈은 비슷하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감사합니다 님두 잘되시길바랄게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orcon/010.png)
생명공학과 가서 꺽이지않는 마음 클론을 100만대군 양성그랬다간 오르비 서버 폭파
나 연구해줘
확실히 연구대상이긴하네요
정신과의사는 그런 거죠
다른 사람의 말을 듣되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이 사람한테 마음을 쓰지 말아야(역전이 X) 해요.
저는 이게 자신이 없어요
고트에피머당
염소에요 메에에
나는 종이를 먹어
마음 쓰지않는건 어려울거같긴하네요...
환자를 위하면서도 적당한거리를 둬야한다라...
제꿈은 인권변호사가 되어서 돈없는 사람들 변호하고, 돈은 국가한테서 받아가는 거였는데... 심지어 될 성적도 충분했는데... 엄마가 하지 말래요, 문과하면 굶어죽는다고....
국민을 위해 멸사봉공 한몸 불지르는 공무원 어떠신가요?
걍 상담사 ㄱㄱ 취지에 더 맞아보임
돈많이벌고나서 제2의직업으로 할생각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