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함이 안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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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솔직하게 4수 생각이 스멀스멀 드네요
삼수까지만 부모님이 지원해주기로 약속했는데 말이죠
요즘 너무 집중이 안되서 강사들 ot쳐보면서 커리계획이나 열심히 세우는중 미친새끼죠? 저는 메가 케스트 보는 사람들 이해 못했는데 막상 공부해보니 똑같은길 따라가는중
고딩때부터 재수까지는 우울증 adhd 코로나를 핑계로
지금은 IQ가 낮다는 핑계로 정공이라 아직 2트 남았다는 핑계로 목표하는 대학이 그리 높지 않다는 핑계로 해이해지는중
요즘 인생의 낙도 없는데 실력은 크게 안오르고
이도저도 아니게 시간만 날리는중.......
이상적인 꿈은 이제 꾸지도 않고 걍 죽고싶음요
님들은 인생 열심히사세요 저처럼 꼬이면 인생 갈때까지 감
물론 그래도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거임요
적어도 부끄럽지는 않게말이죠
신께 맹세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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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저도 개같이꼬였는데 머 그러려니 하고 하는 중…
간절함보다는 꾸준함이 중요한 듯
ㄹㅇ
그보다 닉 이쁜데 왜 바꾸심
회기역 근처 맛집 추천해주세요
그건 저도 모름…
맛은 거의 고만고만한 듯
닉 걍 갑자기 바꾸고 싶었음요
사람을 멈추게 하는건 절망이 아니라
체념이래요. . .
우리 괜히절망하지 맙시다
안됨. 달려야해요. 한국 사회는 경쟁이거든요.
대학 가면 또 경쟁 시작인데, 그때 4수를 하면서 학점을 어케 챙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