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친구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539065
https://orbi.kr/profile/1024650
안녕하세요.
혹시 “일어나니 점심때” 님을 아십니까.
21년도부터 오르비에서 활동하고 22년도 서울대 경영학부를 정시로 입학한 후 국어, 독서, 학교생활 칼럼을 두루 쓰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준 유저입니다. 자칭 ‘최연소 민트테‘를 달성하기도 하고 워낙 활발한 활동을 해왔는지라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 터이죠.
하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중학교 때부터 안면을 트고 입시까지 함께 버텨온 절친 중의 절친이기도 합니다. 내면의 진지한 얘기와 미래의 기대를 진솔하게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친구 말입니다.
요즘 사람들 사이에서 보기 드문 정말 멋진 사람이었습니다. 말을 하기 전에 항상 생각하고, 주장을 하되 존중을 놓치지 않았으며, 이 모든 것을 뒷받침 할 끊임없는 공부가 있었습니다. 대화를 조금만 나눠보면 얼마나 생각이 깊고 성숙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특유의 유머 코드도 잘 맞아서 대충 술 몇 잔 떠놓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떠들어대던게 아직도 생생합니다.
특히 이 친구는 자존감이 매우 높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타인을 깎아내리거나 무시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자기 자신을 아끼는 만큼 타인에게도 그래야 한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었던 친구였습니다. 상대방을 대할 때 담겨 있는 세세한 배려와 고민의 흔적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항상 감동 받고 배우고 싶게 만드는 면모가 있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그 정도 머리와 스펙이 있었다면 금방 거만해졌을 텐데 그 친구는 언제나 이런 마인드를 경계했습니다.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부류의 인간은 자기주장만이 옳고 세상을 넓게 보려 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자주 말하던게 생각납니다. 분명 자신이 가장 혐오하는 부류의 인간이 되지 않기 위해서 항상 겸손하려 한 것 아닐까요.
이렇게 말하니 너무 완벽한 사람 같나요?
당연히 이게 전부는 아닙니다. 오랜 시간 알고 지낸 만큼 그 흠이나 모자란 점에 대해서도 알고 있습니다.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면서도 막상 중요한 부분에서 실수를 한다거나, 일단 질러 놓고보지만 은근 소심한 면이 있다거나, 꽤나 몸치였던 것도 그동안 봐오면서 느낄 수 있었던 것들입니다. 하지만 오늘만은. 적어도 오늘만은 그냥 전부 덮어놓고 칭찬만 하고 싶습니다. 그냥 그런 날이에요.
약 3개월 전 친구가 밤길을 걷다가 어두운 곳에 발을 헛디뎌 구덩이에 빠졌습니다. 지나가던 행인이 나중에 발견하고 신고를 했지만 발견했을 땐 이미 1시간 가까이 시간이 지난 후였고 이미 심정지 상태였죠. 응급실로 이동하던 도중 다행이도 심장 박동이 돌아왔지만 뇌에 오랜 시간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잠정적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코마 상태에 빠졌고 상태가 좋았다 나빠지기를 반복하기를 세 달, 오늘 저녁 7시 35분에 친구가 하나님 곁으로 떠났다고 어머님께 연락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눈을 감으면 내일 다시 뜰 수 있다고 확신하십니까.
오늘 가족에게 건내지 않은 ‘사랑해’ 한 마디를 내일은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착잡한 저녁입니다. 정말 열심히 살았고 결국 원했던 좋은 학교에도 들어가서 앞날이 창창했을 젊은 청년이자 절친한 친구가 이렇게 허무하게 사라져버렸다는 사실이 미치도록 아픕니다.
“일어나니 점심때” 님의 모든 칼럼은 오늘부로 연재가 끝났습니다. 이제 더이상 기다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신하여 작별 인사 드립니다. 좋은 저녁 되십시오.
0 XDK (+194,450)
-
100,000
-
1,000
-
1,000
-
5,000
-
1,000
-
1,000
-
500
-
1,000
-
100
-
고2 과탐 컷 3
예측좀 물생 작년 9월보단 어려웟눈데
-
디카프 답 13번 답 4번이라는데 2번 아닌가? ㄹ선지 어차피 자발적 결사체가...
-
네이버가 잘못올린듯
-
너무 낮은데
-
와 그래도 0
어제 더데유데 시즌1 본 게 ㄹㅈㄷ인거네 46 떴었는데 ㅅㅂ ㅋㅋ 9모는76뜸
-
6모는 어려운 거 쏙쏙 맞히더니 이번 언매는 어려운 거만 쏙쏙 틀림 애매하게 공부한...
-
국어 이투스 컷 8
-
해설은 조금 있다가 올리겠습니다
-
22 159 1
나혼자가 아니라 외롭진 않다 근데 슬픔
-
느낌이 그럼 일단 48은 백분위 99
-
등급 예상좀요 1
화작 98 미적 88 영어 86 물리 50 지구 41 지구 ^ㅣ발 진짜 속상하네요 ㅠ
-
... 위에는 이빨 자국임....
-
96 76 1 41 47 화획생사 나왔는데 연고대 가고싶으면 지금부터라도 인논...
-
수학 황님들 0
제발 전글좀 봐주셈 논술러라 실력때메 못푸는건 아닐텐데 타임어택 너무 빡세서 계속...
-
난 등급컷 0
EBS 아니면 안믿음ㅇㅇ
-
이투스 등급컷 1
저 100 오늘거 아님
-
종로는 일단 0
거르는 게 맞음 제대로 맞춘 적이 없잖아 ㅋㅋ
-
크아아아악
-
9모 0
화작 미적 영어 경제 사문 85 92 4 42 38 이걸로 건동홍 이공계 가능한가요?..
-
확통은 2는 힘들까요?
-
극값을 2랑 6에서만 가지는줄알고 시간 ㅈㄴ 날림ㅋㅋㅋㅋㅋㅋㅋㅋ
-
모르갰다
-
높2 가능?
-
수고하셨습니다. 1. 오늘 시험의 성적은 단순히 점수의 의미를 넘어서 앞으로 남은...
-
그 이유는 표본의 수준이나 찍맞 가능성, 정답률 등의 합리적인 이유가 아니라...
-
문학 1틀이고 독서 4틀해서 총 공통에서 11점 깎이고 언매를 -9점 인데 이가...
-
9망 수잘임 5
다들 ㅎㅇㅌ
-
이걸 수능때까지 봐야하다니 ㅜㅠ 우욱
-
‘개좆밥 병신 사설 특: 수능처럼 사고력 ,응용력 문제 못 내니까 지엽 끌고와서...
-
이투스가 미쳤네
-
수학 개억울하네 0
10 21 29틀 하... 10번 ㄷ 0에서부터 2까지 거리인데 1에서부터로...
-
화작 다 맞고 공통 6틀입니다
-
너무 크게 망해서 20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을 해야할지
-
웑래3합5맞췃는데 오늘3합7됨 ㅅㅂ 영어만2면 모든게행복해지는데
-
오늘 문학 35분에서 사고에서 사고가 났다는 걸 확실히 깨달음 1
마닳 벅벅 하면서, 문학 25 독서 35로 계속 돌파해나갔는데, 오늘 휴가 나와서...
-
9모 등급컷 11
이새끼 뭐라믄거임?
-
않나 저거 20학년도 ~ 이전 회차들 20번 문항 그 자체 아닌가 갑자기 수능때...
-
등급 예측 좀 0
화작 확통 생윤 사문 91 61 38 38 ㅠㅠ?
-
?
-
고2 9모 0
국89 수72 <— 이거 어케올림 ㅈㅂ 영 85 한 29 생 50 지 50
-
2026학년도 논술전형 지원 자료입니다.(배켠배치표-인문논술) 0
올해도 논술 전형 관련 자료를 올립니다. 자칭 김백현T 온라인 행정조교입니다....
-
신성균 선생님) 9월 - 1등급 2% 대 예측 합니다. 2
다른 분들 4~6% 보고 계신데 내 기준은 좀 다름. 직접 다 풀어본 결과 내...
-
시험지 실수로 버려버렸음....
-
이것만보ㅑ줘 4
수학 22 A(4,2) B(1/2,-1) P(3,3) Q(-1,1/2)는 맞음?
-
국어 공통2틀 1
근데 언매 5틀 ㅋㅋ 씨발
-
33번 2점짜리였네
-
[칼럼] 인강에서 알려주지 않는 국어 기출분석 방법론 3강 0
이전 칼럼 먼저 학습하고 해당 칼럼 학습 부탁 드립니다! ①비문학 지문구성 원칙0...
-
국 83-85 이유 : 08년생이 고1 3모때부터 응시한 시험들 중 가장 어려웠음....
-
하 시발 omr 카드 딱 내는 순간 39번 마킹 안 한게 눈에 들어옴 역대급 병신인데
네?? 그분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생이란게 참...
???

어그로라고 해줘...뭐지 내가 글을 잘못 봤나..
이거 진짜임?
혹시라도 오해하시는 분 있을까봐 답변합니다.
어그로 글 아닙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 황망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수하면서 국어 질문 많이 했었는데 좋은 곳 가셨기를 빕니다
아니 어떻게 그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분이니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도 참...너무하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헐 세상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충격적이네요 대화 나눠 본적도 있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니...
아....
돌아가셨다고요...
저보다 수백, 수천 배는 혼란스러우시겠지요...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말처럼 쉽지 않겠지만 잘, 추스르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충격입니다 나이도 아직 창창하게 어릴텐데 좋은곳 가셨을거에요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어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존경하는 호감 고닉이었는데....무섭네요....하루하루에 감사해야겠습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아이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쪽지로 대화도 나눴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니.... 이분 칼럼 많이봤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어나니 점심때 그분이..? 진짜 안믿길정도로 충격이네요... 사람이 발 헛디뎌서 죽어버리니 인생 참 허망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실상 유일하게 글 하나 저장해놨던 분이셨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분 작년 수능때 저격 답변하신거 보고 너무 멋있는 분이다 라고 생각한적 있는데 이런 말도안되는..ㅠ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하고싶었던것 전부 이루시길 바랄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진짜 말이 안나오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근엔 또 언제쯤 돌아오시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 서울대 학식리뷰 글을 통해 처음 알게 되어 그 이후로 쭉 도움받았는데.. 부디 좋은 곳에 가시길 간절하게 바래봅니다. 일어나니 점심 때님, 그동안 신세 많이 졌습니다.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상에나
가슴이 먹먹해지는 소식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열정적이고 건강한 삶 사셨던 분 같은데
너무 안타깝네요..
인생이란 뭘까 되짚어보게 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에 공부할때 참고 많이 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떻게 생긴 구덩이였나요? 싱크홀? 도심에 그런 구덩이가 있다니 신기해서 질문 드립니다
프로필 들어가보니 양질의 칼럼으로 많은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셨고 이에 도움받은 수험생들도 많은 것 같고, 선한 영향력이 너무 크셨던 분인것 같아서 더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상에나..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세는 허망하구나
내세에 영광이 있도다
작년 파이널때 그분께서 쓰신 칼럼이 많은 도움이 됐던게 생각나네요... 그곳에선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에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세는 짧지만
내세는 영원하다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믿기지가 않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착잡해지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년에도서울대오라고응원해주셨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니 너무충격이네요 그분 칼럼 진짜 자주 많이봤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정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앞으로의 세상이 있다면 그곳에서는 평안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를 회상하게 해주시네요.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꼭 ...
평안하세요. ....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루지 못한 꿈이 있다면.. 하늘에서라도 이루시길빕니다..
오르비 처음 시작했을 때 도움도 많이 받았고 거의 최초로 닉네임이 눈에 익었던 분인데 어떻게....
좋은 분이셨다니까 더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동네학원 다닐 때 절 가르치시던 선생님이 돌아가신 경험이 있습니다. 전날까지 카톡도하고 그랬는데, 급성으로 돌아가셨어요.
혼란스럽고 힘드시겠지만 털어내시기를 응원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생이란 찬란하고 허무한 것 같네요.
어찌보면 신을 믿는 이유도 그것 때문이겠죠.
다만 야속하게도 이 혼탁한 세상에 있기엔 너무 값진 인재였을까....
그동안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드리며 작성자분께서도 제가 감히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힘드시겠지만 다시 일어나시기를 응원합니다.
정말 고민 상담도 잘 해주시고 제 수험생활의 버팀목이셨던 분이셨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진심으로 감사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조의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너무너무 충격이네요.... 저랑 잠깐이지만 카톡으로 대화도 나눴고 ... 이렇게 한순간에 가다니 너무 허망하네요.... 저보고 점심님이 밥한번 먹자고 그랬었는데.. 한번이라도 얼굴 볼걸 그랬네요 ... 비고 소식을 접하니 너무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칼럼도 잘쓰고 능력이 출중한 분이셨는데
이 시간 가장 힘든 사람은 유족분들과 글쓴이분을 포함한 주변 지인분들이겠죠.. 마음 잘추스리시고 부디 잘 버티내시길 바랍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카톡임티중에 점심님꺼 따라산것도 있는데 뭔가 너무 슬프네요 ... 저도 덩달아 눈물납니다
서울대 후배로서 좋은 정보 많이 얻었었는데 충격이고 정말 슬프네요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라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이 충격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허망하고 무척이나 안타깝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편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슬프네요...
대부분 사람들은 죽음을 실감하지 않고 살지만 생각해 보면 인생이란 게 참 허무하네요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역때 이분 글들 즐겨봤던 기억이 있는데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자주 봐왔던 분인데 너무 갑작스럽네요
명복을 빕니다.
아이고...그분 글 봤던 것 같은데 슬퍼지네요. 유익한 글 써주셔서 감사했어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시기를..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 내용 중에 배려 있게 말씀 하시려고 노력 하신다는거 오르비 댓글이나 글로도 많이 느꼈어서 너무 공감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칼럼과 댓글도 성실히 답변해주셔서 많이 도움 받았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시던 분으로 기억하는데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너무나도 많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ㅠㅠ 어떡해 ㅠㅠ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니... 이 분이 올린 국어 칼럼 너무 좋아서 주변에 공유까지 한 유일한 칼럼이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후에도 세계가 존재한다면, 부디 그곳에서는 누구보다도 더더욱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합니다.
매일현주해 조교로도 일했었던 학생인데 믿기지가 않네요. 항상 성실하고 열의가 가득했던 모습을 기억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헐.. 믿기지가 않네요 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성자 분께서도 유족분들께서도 마음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주 보이셨던 분인데 마음이 안좋네요
?? 진짜라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제가 팔로우를 그리 많이 하는 편이 아니지만 그 중에 한 분이 일어나니 점심때셨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헐....좋은 곳 가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분명 이 세상에서 더 많은 뜻을 펼칠 수 있는 분이었는데, 아직 푸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게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참 안타깝습니다 ㅠ
가족분들 지인분들 정말 놀라셨을거 같은데 가슴아픈 마음 추스르셨음 좋겠습니다 ㅠ
하늘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니 세상에 아니……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존경할만한 분이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에게 초면인데 응원의 의미로 덕코를 주셔서 기억하는 분이에요. 그 때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좋은 칼럼들 많이 작성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바라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쓴이분도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ㅠㅠ
왜 어그로가 아니냐...이런 이 분 칼럼저장해서 봤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