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현역 정시 밟아볼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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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화작 1컷 확통 높2 영어 높3 한국사 50 생윤, 윤사 중간 2
평백 93
(내신기간이라 제대로 공부한건 일주일...)
특출나게 잘하는 건 없지만
전과목 2는 안정적으로 띄울 자신 있습니다
모든 과목이 최고점으로는 높 1도 찍어본 적 있지만
꼭 그럴 땐 하나를 제물로 바쳐서 얻어낸 거긴 했어요
수시가 서성한 정도? 고
고 는 계열적합 면접이라 조금 힘들 거 같은 상황인데
9모 점수 보고 어느 정도 나오면 수시 6장 연고대 지르고 닥돌할까 생각중입니다
이론적으로는 늘 내신보다 모고가 평균 냈을 때 1등급 정도 높게 나오니까
겨울방학 동안 틈틈히 준비한 3모(???) 기준으로는 연세 경제도 안정으로 들어가는데
여기서 (3모) -(수능 실전의 압도적 어려움) +(평소의 10배에 가까운 시간 투자 하루 15시간 막 이런게 아니라 평소에는 내신 때매 바빴으니까;;)= (3모)
이 등식이 성립할 수 있을까요?
.
.
.
종합해보면
제가 수능에서 가질 부정적 요인들은
-역대급 재수생 -역대급 반수생 -실전수능 -실전압박 -못보면 ㅈ돼는 상황
이 있고
긍정적 요인들은
+킬러 배제 +빡빡했던 내신 마무리 +구멍 과목 없음 +집공 능력 우수 +평가원 형식이 잘 맞음 +국수영 다 챙김
이정도 있는 거 같은데...
9모에서 어느 정도 뜨면 해볼만 할지...질문드립니다
그리고 전과목 두루두루 치기는 하지만 어디에 더 초점을 두고 공부하는게 제 성적의 경쟁력을 올릴 수 있는지도...
목표는 연세대 경제학과
제겐 진짜 과분한 곳 같지만 꿈은 크게 가질려구요...
재수 없이 , 내년 현역 입학해서
지난 6년간의 공부가 헛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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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잘하시네
ㄱㅁ소리 들을지도 모르지만
몇주 보니까 여긴 상상을 초월하는 은둔고수들이 넘쳐나서;;
저 같은 건 발에 채이는 수준인거 같아요
최대한 안전하게 가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서성한도 만족하신다면
재수가 생각보다 ㅈㄴ힘들더라고요... 정시도 근데 잘 가실거같긴한디
재수는 안 하고싶어요...근데 모고가 진짜 제가 느끼기에도 신비할 정도로 잘 뜨니까...
일단 둘다 챙기고 9모보고 나서 정하는것도...
그래서 9모 기준선을 물어보려구요...글을 썼습니다...
확통 높2면 진지하게 할만함
이번 확통이 이상한게 다들 막번이 어렵다던데...전 동전이 훨씬더 어렵던뎅
고정 높2면 해보셈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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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저도 대충 저런 상황이었던 기억저도 비슷한 현역인데 님보다 내신이 낮고 모고가 높은데 걍 내신 챙기는중....사실 뭐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님도 힘내세요
버리기엔분명 아까운건 맞는데...
내가 높은 확률로 수능을 이거보단 잘볼 수 있을 거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