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의사란 꿈을 꾸게 된 결정적 사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526815
정확히는 12년전 고2때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지각인데
진단서 떼오면 봐주는게 있었음
사지 멀쩡한 제가 그냥 아무생각없이
침 대충 맞고 진단서 떼러간
한의원 들어갔다가 코끝에 알싸하게 퍼지는
한약냄새에 그때부터 한의사가 되야겠다 생각함...
그때 당시 집에서 버스로 4정거장에 원광대 한의대가 있었고
집앞 기차역에서 다음역에 우석대 한의대가 있어서
재수 삼수까지 하면 진짜 갈 줄 알았음...
시바 그때 좀 열심히 할걸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번장에서 시대인재 생2 엣지atg보는데 10만원씩하는데 원래 이렇게 비싼건가요?
-
독서와 문학 2
독서 : 난 내용이 좀 어려울거야 문학 : 난 밀을 거지같이 할거야
-
어떡할까요.. 0
학원 상담갔다왔는데 (정시준비학원×) 거기 쌤께서 일단 고3 들어가기 전까지...
-
언매 82 미적 80 영어 86 물1 50 지학 33
-
중위소득(하방) 탄탄한 직업 : 의,치 중위소득(하방) 비슷한 직업 : 한의사...
-
정의역이 뭐가 되던 y값만 같으면 되는거 아니에요? 왜 정의역 같은것끼리...
-
언매 91 수학 82 (3점 두개... 하하하) 물리 47 지구 35(이건 걍 뭐...
-
너무많아서 1하는중인데 사진찍어서 모을까..
-
야구져썩tv 3
하키도져썩tv 농구는이겨썩tv
-
나 열심히 했고 갈 자격 있었는데 올해는 다르다 (+더프 의미부여 진짜 의미없음요)
-
두원공대한의예과 3
가고싶다...
-
첨으로 95떠서 기분 좋긴한데
-
수학에서 증명 <- 한번 이해했으면 그냥 버려야하나 12
(고등범위아님) 개념이 미친듯이 나오는데 하나하나 증명까지 익히려니 넘 힘드넹.....
그때는 지금만큼 안 높아서 열심히 하셨으면 진짜 가셨을텐데..
그르게요 재수할때 문과로 전향 안하고 이과로 지역인재 원광대 3개합 5 맞췄으면 합격이던데ㅠㅠ하 세월이여
님도 익산사는군요... 같이 성공해서 저는 익산 이론물리의 대가를 할테니 님은 익산 침술의 대가를 하세요...
익산 피플이신가.... 옆동네 대학 다니는데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