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시 한의대가 떡상한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520797
지금 아무리 떠들고 북치고 장구쳐도
결국 25학년도 입시는 여전히 의>치>한 순서로 나올껍니다
왜곡 자료네 약코네 이런 차원이 아닙니다
의사 gp와 필수과가 정말로 떡락한거고 앞으로도 더 떡락할 일만 남아서
실제로 20년뒤 "그 시절에는 치,한 버리고 의대를 갔다네~ sky 버리고 지방대 의대를 갔데 ㅋㅋㅋ" 소리가 나온다 해도 향후 10년은 입결이 유지될겁니다
왜냐면 이미 쌓인 입결이라는 관성을 거스르고 개인이 역선택을 하는 것은 굉장히 힘든 결정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의대생들이 한의사를 욕먹이려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한의대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하더라도
장담하건데 휴학해서 옮겨도 리스크 없는 24학번 의대생 중 한의대로 옮기는 학생.. 손에 꼽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치대는 꽤 있을지도)
그러니 자신이 갖을 직업에 대한 미래, 전망에 대한 진지한 토의는 좋지만..
적어도 지금 커뮤 활동을 많이 해서 억까 혹은 억빠로 올해 입결을 바꿔보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이것만큼은 진짜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심찬우수강생이고… 생글 듣고 지금 생감 3주차임 문학은 아직 모르겠는데 독서는...
-
만점 받겟습니다.언매가 걱정됩니다.고전 공부 하나도 안햇는데 눈치로 될련지 모르겟습니다
-
님들 이상형 키 7
어느정도예요 전 딱 180-181 눈 마주치기 가장 좋았던 키
-
어제 했던 ㅇㅈ 14
많이 못본거 같길래..
-
있잖아 0
베이베 베이베 나랑 사귈래 밀고 당기기는 그만해 나 어떡해 놀란 내 가슴이 자꾸 쿵쿵쿵 뛰느ㄴ데
-
주량 파악완료 3
소주 2.5병... 개총 재밌었음
-
부산 일반여고 2학년이고 이번학기에 화학해요! 방학 때부터 정훈구쌤 강의들으면서...
-
방금 여친 생겼다 12
야호
-
말리지마
-
아웃풋차이가 심하게나나요?
-
있다면 몇 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였나요
-
ㅅㅂ 이젠 독서 문학이다 내일부터 시작해서 5주컷 낸다 아...겨울 방학동안 빈둥...
-
썰? 2
[짧은 연애(..?) 썰] https://orbi.kr/00072400818 한번에...
-
뿌듯해요
-
현재진행형 모쏠이라 없네
-
나도 김재훈…. 0
들어보고 싶넹 ㅜㅜ 재종 안가고 어떻게 듣는법 없나요..?
-
책을 여러 개 사는건가
-
학문적으로 의미있는 문제 물론 요즘 지1은 계산메타로 좀 변질된거같긴해도
-
개인적으로 6
썸 타다가 멀어진 사이 좋아함 아련하자나 친구랑 얘기하다가 그때 진짜 걔 진심으로...
-
근데 강기분 도움됨? 걍궁금함 고2모고에서 34뜨는 나같은 애들은 무지성 시간...
-
올해 현역으로 단치 입학했어요 재수해서 인서울 치대 갈 가치 있을까요?...
-
12시까지 공부하면 힘다빠짐 잘자요 ㅂㅂ
-
힘들어…. 바뻐…
-
강기본 강기분 0
고2고 백분위 심하게 왔다갔다해요 99에서 90초반까지 문제풀때 스킬같은걸 아예...
-
외로움 해소 겸... 썩어버린 내 일본어 회화실력에 다시 불을 붙이기 위해
-
내일 열심히 하려면 일찍이라도 자야지
-
전 썸녀 집 앞이었음 집 데려다주는데 본인 머리 자를거라고 (중단발/단발) 뭐가...
-
국정원 지하실 불멸의 mc
-
잘지내? 이러길래 ex인줄알고 개놀랬는데 그냥 아이디 바꾼 친구였음 ..^^
-
이런 상황 생길수있나
-
오늘 하루 공부 ㅁㅌㅊ 12
7:30am-12:am 수학only 이정도면 진짜 잇올 홍보대사 및 수호대장아닌가요 흐흐
-
모집단만 보면 생윤은 무조건 깔고 가야..
-
먹어도 될까요...
-
얼마나 고였길래 그러는거임 화학급으로 고임?
-
싫어-!!
-
엿됬나
-
말 그대로 한명만 뽑아야하는거 아님? 지금 이상태면 한의사가 아니고 그냥 의사들이지 ㅇㅇ
-
큐브질닺함
-
어쩌다 인생이
-
솔직히 국어는 상중반기에는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 안 함 18이후 기출+리밋딧+옛기출...
-
ㅈㄱㄴ
-
따끔하게 말로 때려주세오... 확통 사탐이니까 걍 어떻게든 될 것 같은 느낌이 듦
-
재수시작 100일임 잘 버티고있다 내 자신
-
상당한 1
스트레스
-
양모펠트 ㅇㅈ 1
나름 열심히 만든 펭귄임
-
현대문학은 강의 들어봤자 크게 도움이 안될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고전문학 강의만...
근데 원래 입결은 현실보다 늦게 반영됨
그죠 아무리 빨라도 증원세대 졸업 후인 6~7년은 걸린다 봅니다
(증원이 진짜 될지는 모르겠지만)
의대에서 현역으로 군대 해결 하는 사람 희귀한 것처럼 한동안 신입생들 중에서도 한의대 선택자는 적겠죠 어느 순간부터 그들이 선구자 취급받고 나머지는 따라가겠지만요
맞습니다 다들 진심이라 해도 실제로 실행하는 사람은 당장은 거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주류 집단이랑 멀어진다는게 자존감도 높아야 하고 자기확신도 있어야 하니까요
걍 올해부턴 한의대가 답임.
그런데도 의대 선택한다? 그냥 능지가 박살난 사람임
한의대생인데 왜죠.. 미국이민 혈종내과 생각중인데 정 수틀리면 그냥 의대 공부 열심히하다 시류따라 가려하고요
댓글애 대한 의견 여쭤도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