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들 경쟁이 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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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땐 다들 웬만하면 대학 만족스럽게 가는줄 알았죠.. 근데 아니더군요. 생각해보니 명문대 정원은 적은데 왜 다들 거기 가려고 서로 난리일까요... 분명 물질은 풍족해졌는데 개인이 개인을, 그리고 서로서로 속박하는 사회인 것 같아요... 끝없는 욕심의 노예란 점에선 재벌총수도 마찬가지인듯요.....
저도 욕심에 속박되어 있네요 ㅋ......
더 할말많지만 모바일이라 귀ㅋ찮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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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의 현실이란.
ㅠㅠㅠ
빼애애애애애애애액
가치있는 재화는 희소하기 때문이죠
경제학과 가고싶다
ㅋㅋㅋㅋ
부럽습니다
전 상경은 아닙니다만...
사람으로 먹고사는 나라니 어쩔수 없는 이나라의 현실이죠 ㅠㅠ
진짜 어쩔 수 없는 걸까요?? ㅠ 어느 정도 풍족한데 더 이상 정말 미친 과당경쟁 해야 하는 건지... 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구요
사람이 자원이다
고딩때 생각-그래서 우린 중요하구나
취준생 생각-그래서 우리가 노예구나
우와 님한테 댓글 받으니 왠지 영광이에욬ㅋㅋㅋㅋ
하아... 그쵸 진짜 ㅠㅠ
이거 그 독일에 한인철학자분이 주장한건데 뭐였지 노예론인가 ㅋㅋ
독일에 한인철학자라면 한병철 박사 말씀하시는것 같고 그분이 주장한건 피로사회일걸요..
음? ㅋㅋㅋ 알아보고싶네요 ㅋㅋ
근데 뭐 이런 이야기는 많이 들어본 것 같아서 ㅋㅋ
님 구면이라 반갑네요 ㅋㅋㅋㅋ
ㅠㅠㅠ경쟁 싫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저는 그냥 그경쟁에서 평타만치구,
남편이랑 소소하게 먹구,자구,놀고
하는게꿈이라서..,. .
막 높은명예,돈 이런거 갈구하지않아서 되게행복해요ㅋㅋㅋ
저도 그걸 지향하는데 잘 안되네요 ㅠㅠㅠ 부러워요 그게 된다니...
아그리구뭐....경쟁이라할게없는게.., ..
전이번에 정시점수는 건동홍정도
갈수있는데 그냥 지거국 공대 가기루했거든요. 지방사람인데 굳이 서울갈필요도없구해서...
근데 치대가고싶어서 학교다니면서 조금씩 해볼생각이있긴한데
그 치대가려는목적도 경쟁이런거때문이아니라 그냥 안정적이게 늙을때까지 남편이랑행복하게살고시퍼서거든요. 오로지 저만을위한목적. 제가 마이웨이주의라ㅋㅋㄱㄱㄱㅋ
치대못가도 막 그렇게 스트레스받고그런것도 또아니라서;;;
암튼 그냥 자기한테포커스맞추다보면 좀생각이 바뀌실수도있어요.
근데 어느쪽이 객관적으로 더좋은진 저도잘모르겠는데 그냥 개인 가치관차이인거가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