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은 도피 밖에 답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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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던 셈 치는 게 가장 훌륭한 방법임
그렇게 도피하지 않고
계속 이어가는 길을 택한다면
미련 때문에 힘들어짐
굳이 좋아하지 않더라도
그동안 보내왔던 시간,
나를 많이 아는 사람이라는 것들이
상기되면
미련은 자연스럽게 남는 거임
그냥 원래부터 만난 적도 없다고 생각해야함
마찬가지로 수능도 망했을 경우,
이미 지치고 힘듦에도
그동안 쏟아왔던 시간,
내가 정성을 다했던 것들이라는
사실이 상기되면
미련이 남을 수 밖에 없음
N수힐 거 아니면
그냥 사건 자체를 지워버리는 게 나음
계속 남겨둬봤자 후회만 하지
털어버리고 새 시작을 하는 게 맞음
어쩔 땐 도피가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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