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시신 있어요"…가톨릭의대 60만원짜리 해부학 강의 논란

2024-06-10 19:27:36  원문 2024-06-10 18:49  조회수 6,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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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헬스 트레이너, 필라테스 강사 등 비의료인을 상대로 유료 해부학 강의를 개설한 사실이 알려졌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운동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의학 강의를 제공하는 한 민간업체는 서울 가톨릭대 응용해부연구소에서 진행하는 해부학 유료 강의를 열어 왔다.

가톨릭의대 소속 해부학 박사가 기증받은 카데바(해부용 시신)로 실습을 진행하면 수강자가 참관해 인체 구조를 직접 보는 방식이다. 강의는 9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6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는 해당 강의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카데바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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