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평 문학 다맞은사람 풀면서 든 생각 (진반농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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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문학 먼저 풀다가 나도모르게 고민에 시간이끌려 거의 30분을 박아버려서 독서 마지막 3점을 못푼 참사가 발생했기때문에 착한 수험생 여러분들은 이렇게 되지 말도록 하자
18~21 [이대봉전]
일단 인물 누구누구 나오는지나 체크하자
- 아 지문 존나기네 개같은거;
- 표문이 몇개가 나오는거야 이걸로 낚시문제 하나 나오겠는데
> 21번 살짝 고민하고 패스
22~26 [우부가,타농설]
우부가 - 음 꽁생원 병신
타농설 - 음 성실하게 살자
문제 무난해서 패스
27~30 [아버지의 땅]
그냥 쭉쭉 읽다가 주인공에 살짝 감정이입되서 눈가 촉촉해짐
- 얘는 아빠를 무서워하다가 나중에 바뀐건가 이거 문제 낼라나?
- 29번 보고 살짝 당황했는데 4번말고 되는게 없어서 걍 체크하고 패스
31~34 [청산행,사실과 관습]
사실 이거 풀때 아스날 다음시즌 영입생이랑 오늘 점심메뉴 생각나서 시간좀 끌렸음 여러분들은 이러지마십쇼
청산행 - 오 자연 좋아
사실과 관습 - 오 팩트충
(+ 둘다 관습 어쩌구 하네 이거 문제 나올려나?)
문제 무난해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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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붙었는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조선대는 제가 물리를 1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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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이 망해서 ㄷㄷ.. 중대 교육과 쓰긴 썼는데 붙을수 있다고 말해줘요ㅜㅜ
감수성있어야 문학잘하는건가.. 눈가촉촉은 신기하네요
감수성충만 현역이시절 문학 개박살난거 보면 그건아님
반대같은데
저도 ㅋㅋㅋㅋ 현대소설 읽다가 눈물 찔끔 나왔어요 ㅋㅋㅋ 하지만 문학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