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의 수의대 [1209167] · MS 2023 · 쪽지

2024-06-06 16:08:56
조회수 1,116

요즘 장애인에 대한 반감이 날이 갈수록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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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엔 학교폭력 기소당하고 담임선생님하고 나는 무죄인걸 알기도 하는데 교육청까지 간거라 결국 무죄판결이 났지만 마음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옛날에는 누워있는데 14살 지체장애인 친구가 15살때 내 위에서 뛰어서 허리도 안좋고


지체장애인 사촌동생이 내 비싼 물고기들 죽이고, 고가의 파충류는 꼬리가 잘리고 뱀은 죽이고


뒤늦지만 얼마전에 전장연 지하철사태를 알고 반감은 더 커지고...


나는 장애인에게 평생 호의가 되기는 어렵겠다.


그냥 얼마전에 뭘 좀 하는데에 힘들어보이고 난처한 지체장애인이 있었는데 바로 장애인 보자마자 화가 나서 고개 꾸벅거리고 바로 뛰어갔는데, 돌이켜보니 그냥 좀 도와줘도 되었던거라고 생각하는데

순간순간 이런 생각이 드는거라면 평생 호의가 되기는 어려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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