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모 독서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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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오늘 독서를 9시까지 다 써서 올리려 했는데
도저히 9시까지는 다 못쓰겠어서 푸념 겸해서
어떤 생각이 드는지 적어보고자 합니다.
*그래도 오늘 안으로 1편부터 올릴 예정입니다
먼저, 6월을 통해 경향성을 분석하는게 맞나 싶습니다.
13,14,15,16번 문항으로 이어지는 (가),(나) 지문 세트의 경우
오답 선지들은 매우 헷갈리게 출제되었으나,
막상 정답 선지를 보면 엄청나게 허무하게 풀려버립니다.
7번 문항 선지도 <보기>가 조잡한것을 빼고서라도
선지 구성 자체가 답을 보는순간
의미가없어지는 유형이구요...
그런데 오답 선지 근거는 꽤나 난이도가 있습니다
그럼 이걸 난이도가 높다해야할까요?
그럼 이걸가지고 수능에서는 틀린이유 찾지말고
정답같은 선지부터 먼저 찾으라고 해야할까요?
대체 어떻게 방향성을 잡아나가야 할지
심각하게 의문이 듭니다.
그나마 독서에서 봐줄만한 문제는 9번빼고 없는 것 같고...
문학은 아직 제대로 분석하지는 않았지만
교육청 모의고사 보는줄 알았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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