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평 비문학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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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이 6평 적중내역(본문포함).pdf
안녕하세요, 이배이 시리즈 저자입니다.
먼저, 6평 응시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이배이 시리즈는 EBS비문학 배경지식의 이해라는 뜻으로, EBS 독서영역 배경지식 해설서입니다.
6평이 시행된 만큼, 이배이 시리즈 교재에서 6평 교재랑 연계된 부분을 모아서 배포해드립니다.
독서 영역 저자이다보니 독서 영역 위주로 총평을 올려드리겠습니다.
[1] 6월 평가원 독서 영역 총평
- 확실히 독서 영역 난이도가 낮아졌습니다.
- 변별력은 확실히 줄어들었으나, 변별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구간이 존재합니다.
- 예를 들어 3지문 기준으로 2지문을 풀고 한지문 애매한 경우가 변별되는 점수대입니다.
- 왜냐하면 상위권은 견고한 상위권으로 고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난이도 감소로 인해)
- 그 어느때보다 실수가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2] 과두제적 경영
- 이배이에서 철의 올리가키 이론을 다뤘는데 그대로 나왔습니다.
- 난이도 자체는 평이했습니다.
- 흐름은 매우 간단했습니다. 소개-> 문제제시-> 해결
- 너무 단순한 흐름이었기 때문에 흐름만 잘 타면 오히려 지문이 쉽게 느껴졌을 수도 있습니다.
- '과두제'라는 개념이 무엇인지 헷갈린다면 어렵게 느껴졌을 수도 있기는 합니다. EBS에 그대로 있습니다.
[3] 플라스틱과 고분자 형성
- 공유결합이 무엇인지 알고, 고분자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너무 쉬운 지문입니다.
- 옥텟규칙과 같은 부분은 EBS에 있기는 하지만, 인문계열 기준으로 전자와 같이 실체가 없는 대상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는 점에서 난이도가 느껴졌을 수도 있습니다.
- 난이도 자체가 어렵진 않아서 이슈가 될 확률은 적지만, 화학선택과목 학생들에게 매우매우 유리한 지문입니다.
- 평가원측에서는 EBS 연계니깐 상관없다는식으로 응수할 것입니다.
- 화학선택과목이거나, EBS 연계학습을 했으면 지문의 반정도는 날리고 풀어도 풀립니다.
- 특히, <보기>와 같이 가지구조와 같은경우는 분자구조, 특히 고분자 구조를 알고 있으면 너무 쉽지만, 처음에는 개념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렸을 수도 있습니다.
[4] 에이어와 진리적합성
- 이번 시험에서 킬러지문으로 볼 수 있는 지문
- 논리학지문이지만, 철학적 색채가 강한 지문이기 때문에 논리학이라고 쫄고 시작하면 1패를 먹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 킬러기준으로 어렵진 않았지만, 논리학 부분에 집중해버리면 체감 난이도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 낚이지 않았어야 적당한 난이도로 느껴졌을 것입니다.
[5] 이번 6평 비문학의 3가지 교훈
1. 전반적으로 비문학의 쉬워진 난이도로 인해 도입부 배경지식의 차이가 크게 느껴졌을 것입니다.
2. 시간과 실수 싸움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교하지만 빠르게 푸는 연습, 시간관리하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3. EBS는 꼭 보세요, 독서 EBS는 사실상 필수입니다.
이배이 시리즈가 아니어도 다른 교재라도 꼭 한번은 보는 것이 좋습니다.
[6] 6평 연계 적중내역(참고용)
철의 올리가키 법칙(과두제적 경영), 고분자, 열린질문논증과 반박까지 모두 다루었던 내용입니다.
전지문을 다뤄서 소재는 대부분 겹치기는 하지만, 철의 올리가키 법칙은 나오지 않았던 내용인데 강조해도 소재적중한게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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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편 (5900원, 총 186쪽, 수능특강 교과서개념, 인문예술, 사회문화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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