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 공부 안한지 25일 째. 6모 후기 -2-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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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가 끝나고 후회는 됐지만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다.
다들 아무렇지도 않게 있었고
가져왔던 시발점 수 2를 펼쳤다.
개념을 1회독 했었는데 공식 암기를 안하고 대충 눈에 발라만 뒀었기에
부랴부랴 공식을 하나씩 눈에 발라갔다.
대충 책에 있는 개념 파트와 공식파트를 눈으로 훑으며 급하게 쉬는시간 30분 동안 앉아있었다.
분명 미적분 미분 파트까지 범위가 있었지만 그 파트는 아직 진도가 다 나가지도 않았기에 그냥 과감히 생략했다.
나름 중학교에 다닐 땐 매일 놀다가도 시험 당일에 학교에서 친구들의 필기를 빌려 한번 보고 시험에 들어갔었는데
그 당시에 빙의한 것 처럼 최고집중력으로 30분 동안 개념파트를 한번 볼 수 있었다.
심화문제는 풀지 못하겠지만 마지막까지 공식을 눈에 발랐다.
그렇게 시험을 시작하고
1번부터 약간의 혼선이 있었다.
문제를 풀지 못하는건 아니었지만
분모에 루트3 25의 2/3승을 잘못 계산하여 25가 왜 안나와!! 하면서 한 4번 쯤 다시 풀었다.
샤프를 꾹 꾹 눌러 한문제 한문제 풀어나가다 10번까진 공식이 잘 생각이 안나 햇갈렸지만 그럭저럭 문제없이 ㅁ풀 수 있어다.
다음장을 넘기자 첫 문제부터 막혔고4점 짜리 문제인 것을 확인한 후 바로 주관식으로 넘어갔다.
이것 또한 20번까지 풀고 미적분으로 넘어갔다.
미적분 공부를 앞에 음함수의 미분법을 시작하면서 그만 뒀었던 만큼 큰기대는 안했지만 혹시나 풀 수 있는 문제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풀었고 다행히 25번 까지는 문제 없이 풀 수 있었지만 뒤 3점 문제 2개 포함 5문제는 그냥 버리기로 했다.
그렇게 남은 문제는 풀 수 있는 것들은 풀고 안풀리는 것도 귀납적으로 몇문제를 풀었다.
찍어서 한문제 정도 더 맞출 수 있겠지만 의미가 없는 것 같아 그냥 그대로 마킹 후 재출하기로 했다.
시험이 끝나고 점심시간에 손도 대지 못했던 문제들을 확인하니 미적분 5문제와 공통 3문제. 이미 26점이 사라져 있었고
생각보다 큰 후회가 됐다.
개념을 1회독 한 상황에서 한번 더 보고 수능에 들어 올 수 있었다면 어쩌면 몇문제 더 풀 수 있었을 텐데.
적어도 미적을 공부했다면 3점 짜리 문제를 포기하는 일은 없었을거다.
그렇게 와서 문제를 확인하니
4점짜리 문제를 하나 추가로 틀려 70점이라는 점수가 손에 들어왔다.
오늘 아침 딱 예상했던 점수였다.
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안했던만큼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시간이 부족해서 손도 대지 못했던 문제들이 많기에 내가 지난 한달간 공부를 했다 해도
미적분 3점 문제 2문제와 쉬운 4점 짜리 문제 2어문제를 더 맞춰 여기서 10~14점 정도 더 나왔을거라 생각한다.
한달을 날려 먹은 만큼 이제부턴 진짜 정신차리고 열심히 해야겠다.
과탐은 답지가 나오면 채점하고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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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네
수고많으셨어요 정말..
개구리님도 힘내세요.
저도 힘내서 하려구요. ㅎㅇㅌ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일기는 다시 쓰시나요?
공부 시작하면 다시 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