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16학번 [561917] · MS 2015 · 쪽지

2015-11-15 07:58:39
조회수 1,080

정한거같아요..삼수는 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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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어머니가 허락해주셨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무조건 재수학원에 들어가라고 하시네요

물론 저도 그럴생각이고 독학재수 했다가 수탐만 올랐으니..

이번에 성적나오는거 보고 수시쓰는거 다떨어진다고 가정했을때

2월초까지는 놀고 싶은거 알바도 해서 내가 번돈으로 내가 사고싶었던것 사고

알바하면서 영어단어공부 오로지 단어공부 국어도 할수있으면 좋겠다만

하지못할꺼같고..

그렇게 2월중순부터는 삼수시작

(자전거, 턱걸이기구,놀기 >일요일 쉬는날에 스트레스 해소가 가장중요한거같네요

재수때는 억지로 버티면서 해서 스트레스가 오히려 쌓여 공부가 더 안된..) 

이렇게 짰는데

어떤거 같으세요? 닥치고 공부할 자신이 생겼습니다. 수능끝나고 오늘까지 계속 미래에 대해 생각만 했거든요.

1년쯤이야 뭐 재수학원에서 잡아준다면 충분하게 버틸꺼라고생각합니다.

독학했을떄도 12~7월까지는 버텼으니.

국어공부는 무엇부터 시작해야하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바로 기출인가요?..

통합되서 b형도 공부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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