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도 공공병원 기피…의사 최대 42.8% 부족
2024-05-27 17:41:35 원문 2024-05-27 15:41 조회수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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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 공공병원의 의사 인력이 정원 대비 최대 42.8%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원율이 37.5%, 26.2%에 달하는 곳도 있었다. 서울시는 지난해 시 직영 병원의 기본연봉을 2020년 대비 78% ‘파격 인상’했지만, 여전히 구인난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조차 공공병원 기피 현상의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서울시 직영 은평병원의 의사 숫자는 12명에 불과했다. 21명 정원의 절반 정도(결원율 42.8%)밖에 채우지 못했다. 은평병원은 정신건강의학 분야 특화병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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