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보자가보자가보자가보자 · 1316949 · 05/24 00:44 · MS 2024

    걔네들 어차피 술따르고 있을테니 한잔해 서울대생

  • BoA? · 1312346 · 05/24 00:44 · MS 2024

    일단 진정하세요

  • Pvcorona19 · 1105308 · 05/24 00:46 · MS 2021

    형 진정하고 잠 좀 자요..

  • Pvcorona19 · 1105308 · 05/24 00:49 · MS 2021

    설물천 나와서 보란 듯이 멋지게 살면 그게 폭력보다도 더 임팩트 있게 복수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 전역이오잖아 · 1198527 · 05/24 00:46 · MS 2022

    마음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너무 속상한 일이지만 거기에 너무 매몰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Ellan Vannin · 1192763 · 05/24 00:50 · MS 2022

    그새끼들 남서울대도 못갔을듯

  • MP425 · 1316605 · 05/24 00:53 · MS 2024

    그 사람들은 계속 그러고 정신 못 차리고 살다가 하류인생 살겠죠.. 힘내세요

  • 엄마몰래설경제가기 · 1189151 · 05/24 01:01 · MS 2022

    저번에 해주셨던 말이 기억에 남네요
    그런 기억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걔들을 생각하면서 버텼었다고
    진짜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어서 아직도 담아두고 있어요

    저도 초등학교때 심하게 괴롭힘을 당한적이 있는데
    고3때와서 그 친구가 자기반 친구들이랑 싸우고는 저희반으로 옮기고 싶다고 그래서 담임선생님께 학폭 사실을 말씀드렸는데
    걔네 아버지와 부장교사선생님이 친구여서 자꾸 되도않는 거짓말을 지어왔었고 그 사이에서 트러블이 많았어요
    모든게 너무 충격적이고 트라우마를 들추어내니 거의 한달간은 울고만 다녔던 기억이 나요 그 과정에서 성적도 떨어지면서 자존감도 많이 낮아졌었고
    하필이면 수능날은 같은 고사실 걸려서 수능도 평소보다 너무 망치고 재수하는데 힘들때마다 걔가 원망스러울때가 많거든요
    요즘 저번에 해주셨던 말을 곱씹어보며
    더욱 자랑스러운 내가 되어서 걔보다 꼭 잘 살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아픈 상처 기억은 평생 기억에 남을 수 밖에 없겠지만..
    부단한 노력으로 꿈도 이루고
    이런 저에게도 용기와 위로를 줄 수 있는 가치 있는 사람이시란건 변함없으니까요

    앞으로는 더욱 좋은 사람만 만나고 행복할 일만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공부가하기싫은사람 · 993175 · 05/24 01:02 · MS 2020

    좋은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은 많이 잊었지만
    가끔씩 떠오르면 화가 치밀더라고요
    님도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