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1등급 [1249120] · MS 2023 · 쪽지

2024-05-22 20:23:47
조회수 2,078

재수 실패한 사람들은 의지박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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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n수이후 홍대를 간 사람이구요.

대략 n수비용 1천만원정도의 자금을 날린 홍대생이에요.


그래도 과는 잘 선택한지라 대학교입학 이후, 

수능이라는 본질에대해 깨닫게되었는데, 


국어는 4년의 과목을  2.3년으로 압축을 해서배워요.

월~금 수업, 9시~6시 수업,

보강수업, 팀플, 추가 EBS교육 강의 등등

집오면11시였고, 대부분 러셀이 멀어 매일 5시기상해서 집오면 

8시가량이었어요. 국어황이 많아 등급때문에 

수업시간에 아예잠을

못잤어요.


현강기간엔 자면 팀원들에네 민폐, 낙오됨이 싫어서

 하루3.4시간잤습니다. 

하루 두시간자며 주말에 몰아서잘때도있구요.


저는 인생살면서 중,고등, 수능준비할때 기면증인가싶을정도로

잠자고싶은 욕구가 엄청나서 10분공부하고 드러누워자고그랬거든요. 3.4시간자면죽는줄알았어요.


그런데 대학오고깨달았어요.

재수, 삼수망한거? 의지차이에요. 동기부여가 덜 됐거나


수험생분들, 잠 하루7시간8시간자는데 졸린다?

정신못차린겁니다. 장담하는데 하루13시간잤던

저도 하루4시간 5일버텼을때 안 죽었습니다.


성적은 노력에 비례해요.

인생에서 가장 정직한 결과나오는게 공부랑

신체인데요. 

운동. 먹는것에따라 무조건 정직하게나오는게 신체구요.

(이원준이런분들제외)

영재 제외하고 보통의 일반인들은 대부분 공부의노력이랑

결과에 비례하게나와요.


하고싶은 말이 많고, 공부자극되는 말 더 해드리고싶은데

길면 지루할까봐 많이 생략했어요.


아참, 야시꾸리한 오르비 보시는 남성분들,

당장 끊으세요. 정말 하루가 너무피곤해서 볼 힘도 없어야

원하는 대학갑니다.


외롭다고 연애,썸녀연락 이런거하지마세요. 

수험생끼리 연애하면 무조건 한 명은 목표치도달못하는

대학가게됩니다.


연애? 공부? 동시에하면 잘되는 스타일~이러는데

그럴거면재수때려치세요.

상식적으로 예로 서울대갈 수 있는 실력을 연애로인해 한양대로

가게됐는데 그걸 연애덕에 대학 그래도 잘 갔다고

착각하게되는겁니다. 


나중에 정리해서 공부자극 글 더 좋게 쓸게요.

그리고 국어는 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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