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아왔어요 고민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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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중앙대학교를 수능 41243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가지고도 최저 3합6을 맞추고 수논으로 붙었는데
서성한 계약학과나 연고대 이과계열, 지방약대 목표로 마지막으로 해보고 안되면 복학해서 저한테 과분한 학교인 중대 다닐 예정입니다
누군가는 날먹이라 생각하고 배가 불렀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정말 현역때 열심히 했었어서 후회가 남기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근데 저에게 현실적으로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기에 언매를 화작으로 바꾸고 작년에 생지에서 올해 사문 지구로 바꿔서
최대한 점수를 올릴 생각인데, 국어가 해도 잘 오르지 않는 과목인거 같아서 국어에 최소시간만을 투자하고
수학을고정92-96, 영어 고정1, 사문과 지구 1-2 진동하는 수준을 목표로 하는것이 나을지,
아니면 국어를 2등급컷까지라도 최대한 올려보려고 하는게 맞을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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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솔직히 수능으론 힘들듯
그 말 들을건 당연히 감수하는건데, 그렇다고 포기할생각은 없어서요 .. 아직 스무살인데 한번쯤은 시도해도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걍 논술 또하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