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의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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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입학하기 위해 4년 넘게 노력하면서 하루에 10시간 넘게 공부하며 코로나 시기도 버텨냈습니다. 대학 로망이 많지는 않았지만 정상적인 학교 생활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보란듯이 의대증원 관련 노골적 의사 죽이기가 자행되고 결국 법원까지 결탁되어 유급이 현실화된 시점입니다. 좌절하여 힘든 시기를 계속 겪지는 않겠지만 너무 안타까운 현실에 점점 삶의 원동력이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정부가 이것이 학생들과 젊은 청년들에게까지 미치는 영향도 제발 생각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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